윤 대통령, 국민대표 초청 오찬·시계 선물

조성진 기자 2022. 5. 2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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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 때 동반 입장한 국민대표 20인을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우리 사회가 잘 돌아가는 것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자기 개인 이윤을 위해서 우리 사회에 해를 끼치는 사람도 참 많지만 여러분 같은 분들의 헌신 덕분에 사회가 돌아가는 것이고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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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선물한 시계를 착용한 피트니스 선수 김나윤 씨.(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윤석열 시계’ 정면 모습. 대통령실 제공
장애를 극복한 피트니스 선수 김나윤(맨 앞) 씨가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및 취임식에 초청된 국민 대표와 ‘셀카’를 찍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우리 사회가 잘 돌아가는 건 여러분 헌신 덕분”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 때 동반 입장한 국민대표 20인을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우리 사회가 잘 돌아가는 것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5일 인스타그램에 국민대표 20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자기 개인 이윤을 위해서 우리 사회에 해를 끼치는 사람도 참 많지만 여러분 같은 분들의 헌신 덕분에 사회가 돌아가는 것이고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인스타그램에 장애를 극복한 피트니스 선수 김나윤 씨가 오찬에 참석한 사람들과 ‘셀카’를 찍는 사진, 윤 대통령이 집무실을 설명하면 웃는 사진, ‘윤석열 대통령 기념 시계’를 찍은 사진 등을 게시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서 “취임식 날은 한 분 한 분 제대로 뵙지 못해서 여러분 이야기도 듣고, 간단하게 도시락도 같이 하려고 (한다)”며 “마침 기념품(시계)이 처음 나와 여러분이 1호로 받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시계를 증정한 뒤 “얼마 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곳이 여기다”라고 소개했다. 오영수 씨는 “방송에서 청와대 보여준다고 해서 그걸 보고 노을 여기에 와서 보니까, 비교하는 것이 우습지만 참 소박하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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