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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장선거 후보자 토론회] 난개발 대책 신경전 치열

박주석 입력 2022. 05. 26. 00:10 수정 2022. 05. 2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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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속초시장 선거 법정토론회에서 후보들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속초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5일 MBC강원영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대하 후보와 국민의힘 이병선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했다.

주 후보는 "현재 속초의 난개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이병선 후보가 시장으로 재임했던 민선 6기때부터 발생한 일"이라며 "당시 대형 아파트 건립 현장에 상당한 규모의 시유지를 매각 했다"고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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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하 "민선 6기때 발생" 비판
이병선 "시 급변 막을 조례 한계"
관광 정책 주민 불편해소 이견

6.1지방선거 속초시장 선거 법정토론회에서 후보들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속초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5일 MBC강원영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대하 후보와 국민의힘 이병선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했다.

두 후보는 이날 난개발 대책을 묻는 첫 공통질문에서부터 신경전을 시작했다. 주 후보는 “현재 속초의 난개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이병선 후보가 시장으로 재임했던 민선 6기때부터 발생한 일”이라며 “당시 대형 아파트 건립 현장에 상당한 규모의 시유지를 매각 했다”고 공격했다.

이에 이 후보는 “당시 속초는 급변하는 상황으로 이를 막을 수 있는 조례의 한계가 있었다”고 반박하며 “민선 8기부터는 전문가를 포함한 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해 일관성 있는 경관 심의기준을 만들고 시민을 위한 임대아파트, 청년·신혼 부부를 위한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관광객 위주 정책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방안을 묻는 질문에 주 후보는 “속초의 관광도시 성장 이면에는 지역 주민들의 배려와 인내, 희생이 있었다”며 “이제는 시민을 먼저 생각할 때로 관광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의 일정금액을 공기금을 조성, 장학금 등 시민을 위한 복지 향상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4년전 3000억 수준의 시 예산이 올해 5500억원에 육박하는 등 예산이 늘어난 만큼 이를 시민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다중이용시설에서 할인이 가능한 속초사랑카드를 발급하고 또 관광객 유입 현황과 이동 동선 등에 대한 빅데이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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