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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초등학교 총격 참사에도 美총기협회 행사 참석 고수

박소희 so2@mbc.co.kr 입력 2022. 05. 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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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은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격 참사에도 불구하고 미국 총기업계 이익단체인 전미총기협회 회의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AFP,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27일 텍사스 휴스턴시에서 열리는 NRA 연례회의에 예정대로 참석하겠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2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전미총기협회 151회 연례회의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 등 거물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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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참사 벌어진 미 텍사스주 초등학교 [사진 제공: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은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격 참사에도 불구하고 미국 총기업계 이익단체인 전미총기협회 회의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AFP,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27일 텍사스 휴스턴시에서 열리는 NRA 연례회의에 예정대로 참석하겠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이러한 입장은 전날인 24일 텍사스 소도시 유밸디의 한 초등학교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로 어린이 19명과 교사 2명이 숨진 이후 나온 것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세운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미국은 이 시점에서 정치인이나 지지자가 아니라 진정한 해답, 진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이것이 내가 텍사스 NRA 회의에서 미국에 중대한 연설을 전하려는 오래된 약속을 지키려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입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총격 참사 직후인 24일 저녁 대국민 담화에서 미국이 총기협회에 맞서야 한다고 언급한 것과 정반대입니다.

2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전미총기협회 151회 연례회의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 등 거물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미국 최대 로비 단체인 총기협회는 초등학교 총격 참사와 관련해 발표한 성명에서 총격범이 "제정신이 아닌 단독 범죄자"라며 선을 그으려는 듯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소희 기자 (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72393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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