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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추경안 불발 시 민주당 책임..내일 본회의 열어야"

최유경 입력 2022. 05. 26. 11:37 수정 2022. 05. 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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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2차 추경안 처리를 위해 내일(27일)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윤형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5월 임시 국회 회기 안에 처리하려면 당장 내일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2월 국민의힘이 민생 상황을 고려해 1차 추경안 처리에 협조했다"면서 "이제 민주당이 협조할 차례"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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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2차 추경안 처리를 위해 내일(27일)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윤형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5월 임시 국회 회기 안에 처리하려면 당장 내일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야 협상 과정에서 일부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이를 빌미로 추경안을 통과시키지 않겠다는 것은 다수당의 횡포”라며 “끝내 불발된다면 모든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2월 국민의힘이 민생 상황을 고려해 1차 추경안 처리에 협조했다”면서 “이제 민주당이 협조할 차례”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이재명 계양을 후보에 대한 공세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요즘 ‘계양이 호구냐’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며 “계양구를 지역구로 뒀던 국회의원은 서울로 떠났고 반대로 계양에 어떠한 연고도 없는 사람이 국회의원을 하겠다고 왔다”고 비판했습니다.

■ 윤종원 인선 논란에 “당이 반대하는 인사 왜 고집하나”

한편 권 원내대표는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문재인 정부 경제수석을 지냈던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내정된 데 대해 이틀째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윤종원 은행장과 함께 일했던 경제 관료 대부분이 반대하고 있다”며 “공통적인 내용은 너무 독선적이고 아랫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서 각 부처의 현안을 통합, 조정하는 국무조정실장에는 어울리는 인물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런 소신과 원칙 없이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호의호식했던 사람이 새 정부의 중요 자리에 간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연락들이 많이 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어제 윤 은행장을 옹호한 데 대해선 “한 총리의 강행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당이 반대하는 인사를 왜 계속해서 기용하려고 하는지, 고집 피우시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에서도 대체할 만한 인물을 찾아 나설 것으로 안다”며 “필요하면 우리도 추천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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