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을' 윤형선 "승리 확신..이재명, 절대 50% 못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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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선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경쟁에서 "큰 차이는 아니겠지만 승리는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 후보는 2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는 절대로 (득표율)50%를 넘을 수가 없다. 그건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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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선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경쟁에서 "큰 차이는 아니겠지만 승리는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 후보는 2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는 절대로 (득표율)50%를 넘을 수가 없다. 그건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이 후보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겠지만 과거에 그분이 너무 많은 허언을 하고 말을 바꾸고 여기에 왔다"며 "이 후보가 대선을 거치면서 많은 실체가 파악이 됐고 분당 선거를 (두고) 이쪽으로 도망 온 그 이유에 대해서 너무나 많은 분들이 공정과 상식에 대해서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해서 이건 아니다 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지원 유세도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 대표가 선거운동원으로 오늘 등록했고 열번 선거운동하기로 했다"며 "오늘 권성동 원내대표를 포함해서 원내대책회의가 저희 선거사무실에서 열리는데 우리 계양구에 대한 국회 차원에서 지원책, 저의 공약에 대한 믿음을 주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 후보가 윤 후보를 향해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한 것에 대해서는 "유권자와 싸우는 후보는 처음 봤다"며 "어디든지 수백 명씩 몰고 다니면서 쇼를 하고 많은 유권자들이 거세게 항의하면 유권자 한 명 고발한다"며 "성남시장하면서 1080명 이상을 고발 고소했더라"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자신을 둘러싼 주소 이전 의혹과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윤 후보는 "그분들이 너무 초조해진 것 같다"며 "제가 98년도 3월 초에 이곳에 병원을 개업했고 단 하루도 병원을 떠난 적이 없었고 계양을 떠난 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목동에 집 한 채를 산 건 맞고 잠시 이쪽으로 목동에 주소 옮겼던 적 있었던 것도 맞으나 그건 여러 가지 특별한 사정에 의해서 그랬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연의 일치로 보궐선거가 발표될 때쯤에 제가 전입된 것이고 그걸 가지고 계속 트집을 잡는데 그렇다고 해서 25년과 25일의 차이와 의미는 절대 퇴색하지 않는다"며 "텃새와 철새의 차이는 틀림없다"고 말했다.
보령시 밭을 비롯해서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는 "이 땅은 처음부터 제가 농사 지을 수 있는 땅이 아니었고 제 사촌한테 위탁경영을 했고 위탁경영의 영농계획서를 제출했다고 했다"며 "이건 위법이 아니라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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