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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시은 "춤 연습 일주일에 2번..콜센터 직원 힘듦 느꼈다" [Oh! 칸인터뷰③]

김보라 입력 2022. 05. 26. 13:47 수정 2022. 06. 0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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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②에 이어) 신예 김시은(24)이 영화 '다음 소희'를 위해 댄스와 직업적인 말투 등 다양한 요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시은은 25일(현지 시간) 칸 해변에 마련된 영진위 부스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제가 춤을 엄청 잘 추는 편은 아니었다. 그래서 일주일에 최소 두 번씩 춤 연습을 하러 갔다"며 "안무 선생님이 안무를 많이 짜주셔서 연습하는데 힘들었는데, 오늘 영화를 보고 나니 조금 더 잘췄으면 멋있었겠다 싶다"고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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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칸(프랑스), 김보라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신예 김시은(24)이 영화 ‘다음 소희’를 위해 댄스와 직업적인 말투 등 다양한 요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시은은 25일(현지 시간) 칸 해변에 마련된 영진위 부스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제가 춤을 엄청 잘 추는 편은 아니었다. 그래서 일주일에 최소 두 번씩 춤 연습을 하러 갔다”며 “안무 선생님이 안무를 많이 짜주셔서 연습하는데 힘들었는데, 오늘 영화를 보고 나니 조금 더 잘췄으면 멋있었겠다 싶다”고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 제작 트윈플러스파트너스㈜·크랭크업필름)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여고생 소희(김시은 분)가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형사 유진(배두나 분)의 이야기. 소희는 힙합댄스 연습실에 나갈 만큼 꿈과 열정이 많은 소녀였지만, 콜센터로 취업한 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소희 역의 김시은은 “제가 기억하기엔 생각보다 안무가 길었다. 걸그룹 댄스가 아니라 힙합이다. 제가 기본기가 많은 편이 아니라 조금 힘들었는데 그나마 연습을 많이 해서 (촬영 당시엔) 조금 출 수 있는 정도가 됐다”고 전했다.

콜센터 직원으로 변신하기 위해 목소리톤과 호흡, 억양을 연습했다는 김시은은 “제가 직접 콜센터에 가서 들어보는 경험을 하진 못했다. 그래서 다양한 매체들의 영상을 참고했다”며 “목소리톤을 습득하려고 노력했다. 많이 반복해서 들었다. 개인적으로 콜센터 직원과 통화할 때 주의 깊게 들었고, 부모님이 콜센터 직원과 통화하게 될 때 스피커폰으로 같이 대화를 들으며 공부했다”고 했다.

김시은은 소희가 콜센터 직원으로서 점차 익숙해지는 모습에도 차이를 뒀다고 했다. “(소희가 취업해)전화를 처음 받았을 때는 일부러 책을 읽는 것처럼 했는데 이미 연습은 많이 했던 상태였다. 그 이후에 소희가 능숙해졌을 때는, 길거리에 걸어가면서도 대사를 읊조리면서 연습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했다”고 자신만의 노력을 전했다.

역할을 소화한 이후 콜센터 직원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는 그녀는 “그동안 콜센터 직원들과 통화할 때 제가 무례하게 대한 적은 없었지만, 이 영화 이후에는 ‘오늘 좋은 시간 보내세요’라는 인사를 하게 됐다. 쉬운 말이지만 그런 말들이 얼마나 힘이 될지 느꼈다. 물론 콜센터 직원들 만큼 제가 힘든 것은 아니지만 소희를 연기하면서 간접적으로 그들의 힘듦을 느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잘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트윈플러스파트너스·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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