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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방소멸 대응 기금 확보 최종 점검 [고성소식]

최일생 입력 2022. 05. 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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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5월25일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기금 최대 확보를 위한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신설한 ‘지방소멸 대응 기금’은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전국 89개 지자체(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대해 10년간 총 10조원 규모의 기금을 배분하는 것으로, 지자체별 투자계획 평가 후 차등 배분한다.


고성군은 지난 1월 투자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3월에 1차 보고회 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수 차례 관련 부서 협의, 경상남도와 행정안전부 컨설팅, 고성군 자문단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준비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주와 활력을 주제로 6개의 사업에 대한 투자계획의 방향과 전략, 발굴된 사업의 타당성, 운영 및 관리체계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최종 검토했으며, 이를 반영해 면밀한 보완과정을 거쳐 이달 말 투자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고회 결과를 반영한 완성도 높은 투자계획서로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지방소멸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많은 기금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읍, 찾아가고 살펴주는 5월'열린 곳간' 운영

고성읍은 5월 25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문규, 민간위원장 백순임) 주관으로 찾아가고 살펴주는 '열린 곳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아랑고고장구 고성지부(대표 이춘호)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마음을 위로해주는 아랑고고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열린 곳간'의 시작을 알렸다.


고성읍이장협의회(회장 조광복)에서 50만 원 상당의 라면, 고성읍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동자)에서 반찬 3종 200여 점을 '열린 곳간'에 기탁했고, 수정농원(대표 이기재)에서 채소 100봉, 자란만푸드(대표 서인석)에서 추어탕 71팩 외 다양한 물품을 나누어 고성읍민 200여 명이 더욱 풍성한 '열린 곳간'을 이용했다.

백순임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방문해준 읍민들께 좋은 공연과 풍성한 물품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준비하고 운영해준 위원님과 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14호 나눔천사 주민자치회 물품 기탁

회화면 주민자치회(회장 정희학)는 5월20일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나눔정거장'에 1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


회화면 주민자치회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만큼 이웃들의 마음도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게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오세옥 회화면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회화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드리며,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나눔정거장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산면, 용호·상촌마을 시작으로 주민주도형 돌봄 마을 선도 

삼산면(면장 정대훈)의 용호마을과 상촌마을이 2022년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돌봄마을을 추진한다.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각 마을의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대상자 선정 △개인별 욕구 조사 △서비스 제공까지 맞춤형 통합지원 형태로 이뤄지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이를 위해 5월23일, 24일 양일간 각 마을은 돌봄위원회 회의를 열어 돌봄마을 시작에 앞서 계획을 점검하는 등 최종적인 준비를 마쳤다.

용호마을은 ‘용호마을 통합돌봄터전 만들기’, 상촌마을은 ‘건강과 행복 두 배로 만들기’를 운영하며, 마을별 6명에서 7명으로 구성된 돌봄위원들이 주축이 돼 주거, 보건, 의료, 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보건․의료 부분은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건강돌봄팀을 구성하고 서비스별 관련 기관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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