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출신 치빈, 멤버에 폭행 피해 언급 "검색하면 그 일만 떠..절박"(청춘스타)

서유나 입력 2022. 5. 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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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출신 치빈이 오디션 참가자로 등장했다.

이런 전치빈의 소개서를 읽은 엔젤뮤지션들은 깜짝 놀랐다.

전치빈은 "지금 저를 검색하면 그 일만 뜨기 때문에 슬픔보다 불안함이 더 컸다. '나 이대로 더 활동 못하는 건가'. 절박한 나이이기도 하고 하나 하나가 저한테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잘하고 싶다"고 참가 심경을 전했다.

한편 치빈은 지난 2018년 같은 그룹 멤버 에이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SNS를 통해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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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마스크 출신 치빈이 오디션 참가자로 등장했다.

5월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청춘스타' 2회에서는 보컬파, 싱어송라이터파, 아이돌파 오디션이 이어졌다.

이날 아이돌파에는 3인조 '예스터데이' 팀이 등장했다. 손민석, 양준혁, 전치빈으로 이루어진 팀이었다.

이중 특히 긴장해 보이는 전치빈. 이런 전치빈의 소개서를 읽은 엔젤뮤지션들은 깜짝 놀랐다. 다른 멤버한테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던 것.

전치빈은 "지금 저를 검색하면 그 일만 뜨기 때문에 슬픔보다 불안함이 더 컸다. '나 이대로 더 활동 못하는 건가'. 절박한 나이이기도 하고 하나 하나가 저한테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잘하고 싶다"고 참가 심경을 전했다.

이어 멤버 양준혁에 대해 "저는 자존감, 자신감이 높은 편이 아니었는데 준혁이가 많이 도와줬다. 준혁이가 말해줬다. '형, 우리 팀 1등 만들게'라고 하는데 전 준혁이를 믿는다"고 말했다.

결국 이들은 스타패스를 받고 본선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전치빈은 "통과하지 못하면 절대 다신 무대를 서지 못하겠구나 생각을 했고, 좀 더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빈은 지난 2018년 같은 그룹 멤버 에이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SNS를 통해 폭로했다. (사진=채널A '청춘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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