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영국 자회사 '밥콕' 프랑스 알트라드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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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가 영국 발전자회사인 두산밥콕을 프랑스 기업 알트라드에 매각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 두산밥콕을 알트라드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두산밥콕은 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보일러 원천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두산밥콕은 영국을 포함한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발전·화공플랜트 서비스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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