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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줌인] 2D 키스톤 기능, 20W 출력 스피커 갖춘 벤큐의 미니빔프로젝터 이모저모

김영우 입력 2022. 05. 2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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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김영우 기자] IT동아 편집부에는 하루에만 수십 건을 넘는 보도자료가 온다. 대부분 새로운 제품, 혹은 서비스 출시 관련 소식이다. IT동아는 이 중에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 몇 개를 추려 기사화한다. 다만, 기업에서 보내준 보도자료 원문에는 전문 용어, 혹은 해당 기업에서만 쓰는 독자적인 용어가 다수 포함되기 마련이다. 이런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를 위해 IT동아는 보도자료를 해설하는 기획 기사인 '뉴스줌인'을 준비했다.

출처: 벤큐코리아(2022년 5월 27일)
제목: 벤큐, 인/아웃도어 전천후 미니빔프로젝터 GS50 출시

벤큐 GS50 (출처=벤큐코리아)

요약: 벤큐가 실내외 환경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풀HD급 화질의 미니빔프로젝터 ‘GS50’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큐 GS50은 20W 출력의 2.1 채널 스테레오 스피커와 500안시루멘의 밝기를 갖췄으며 2D 키스톤, 자동 초점, 코너핏 기능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TV 운영체제를 탑재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앱을 설치할 수 있다. IPX2 등급의 방수 규격을 지원해 아웃도어 환경에 적합한 것도 특징이다. 배터리로 2.5 시간 연속 사용 가능하며 무게는 2.3kg이다.

해설: 예전의 프로젝터는 주로 강당이나 사무실에서 이용했지만 최근에는 캠핑용이나 교육용에 적합한 휴대용 프로젝터를 찾는 소비자도 늘어났다. 휴대용 프로젝터는 작은 크기의 본체를 갖추고 있어 화질이나 밝기면에서 일반 프로젝터 대비 불리하지만 휴대성이 우수하며, 편의기능을 다수 갖춘 경우가 많다.

벤큐 GS50의 경우, 풀HD급(1920x1080) 고해상도를 지원해 휴대용 프로젝터로서는 우수한 화질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화면의 밝기가 500 안시루멘으로 낮은 편이라 주변이 밝은 곳에서는 선명한 화면을 감상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는 대부분의 휴대용 프로젝터가 가진 단점이기도 한데, 작은 크기의 본체에 배터리 이용 시간까지 고려해야 하는 기기의 특성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점이다. 참고로 GS50 제품의 경우, 일몰 시간 즈음의 밝기라면 50~60인치, 완전히 어두운 곳에서는 80~100인치의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벤큐 GS50과 닌텐도 스위치를 이용해 야외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 (출처=벤큐코리아)

일반적인 프로젝터는 정확히 투사면의 정면을 향해야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하지만, 2D 키스톤 기능이 있는 제품은 이를 보정할 수 있어 측면에 위치한 프로젝터에서도 반듯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코너핏 기능까지 지원한다면 화면의 일부 모서리가 찌그러지는 것 역시 수정이 가능한데 벤큐 GS50은 이들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다양한 환경에서 화면을 투사해야 하는 야외용 프로젝터로서 좋은 조건이다. 특히 20W 출력의 스피커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휴대용 프로젝터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수준이다.

콘텐츠의 경우, 본체에 달린 HDMI 포트를 통해 외부기기를 직접 케이블로 연결해 투사할 수 있으며, 그 외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등을 와이파이를 통해 무선 연결하는 무선 투사 기능(에어플레이, 크롬캐스트)도 지원한다.

그 외에 내부적으로 구글 안드로이드TV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어 외부기기 연결 없이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TV 운영체제는 본래 스마트 TV를 위해 개발된 운영체제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용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다르다. 리모컨이나 방향키를 이용한 조작에 최적화되어 있어 프로젝터와도 궁합이 좋은 편이다.

다만 안드로이드 TV 운영체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용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비해 지원하는 앱의 수가 적은 것이 단점이다. 그리고 같은 안드로이드 TV 운영체제를 탑재한 기기라도 기기의 사양이나 각종 인증 여부에 따라 지원 앱의 종류가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안드로이드 TV 기반 기기를 구매하기 전에 자신이 원하는 앱이 호환되는지 제조사에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

벤큐 GS50의 소비자가는 112만원이며 오는 31일까지 ‘노써치’를 통한 공동구매를 통해 99만원에 살 수 있다. 프로젝터 시장에서 차지하는 벤큐의 브랜드 값이나 GS50의 사양을 생각하면 납득 못할 수준의 가격은 아니지만, 요즘 워낙 저가형 프로젝터가 다수 나온 상태라 가격이 다소 높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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