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만2654명..유행 감소세에도 나흘째 1만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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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29일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2654명 늘어 누적 1808만32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일요일 발표 신규 확진자 수만 보면 오미크론 유행 초기인 1월30일(1만7522명)부터 18주 사이 가장 적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26명이고 나머지 1만2628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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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29일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2654명 늘어 누적 1808만323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부터 나흘째 1만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일요일 발표 신규 확진자 수만 보면 오미크론 유행 초기인 1월30일(1만7522명)부터 18주 사이 가장 적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26명이고 나머지 1만2628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100명대다. 전날(196명)보다 8명 줄어든 188명으로, 작년 7월19일(185명) 이후 가장 적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9명으로 직전일(36명)보다 17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158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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