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다른 男과 모텔서 나오는 블랙박스 영상 찍혀" '충격' 고백한 이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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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했던 이덕연(오른쪽 사진)이 이혼 이유를 털어놨다.
특히 이덕연은 전처가 처음에는 인정을 안 하더라며 "추궁하니 '아무 일도 없었다', '친구 만났다'고 하더라. 말할 기회를 줬다. 스스로 말했으면 좋겠어서. 끝까지 말을 안 해서 '증거로 남아있다' 하니까 그제야 이야기를 하더라"며 "인정을 안 하고 '잘못은 했는데 너는 잘못한 거 없냐' 이런 식으로 말하더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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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했던 이덕연(오른쪽 사진)이 이혼 이유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바람피워놓고 용서해달라고?’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덕연은 전처와 첫만남에 대해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만났다. 생각이 많이 없을 때였다. 철도 아직 안 들었지만 그 때는 더 없었다”며 “지인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잘 돼서 연애까지 했는데. 만나면서 많이 느꼈다. 제가 하는 걸 다 싫어했다. 자기만 봐야 하고. 연락이나 이런 것도 1분 1초 따질 정도로 압박이 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2년 만나다 군대를 갔는데 아이가 생겨서 휴가 나와 결혼했다. 출산해서 상근으로 빠져 출퇴근을 했다. 1년도 채 결혼생활을 안 했는데 처가살이를 했는데 밤에 전화가 왔다. 친구가 잠깐 나와서 이야기 좀 하자고. 친구가 이야기해도 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라며 “다른 친구가 아내가 모텔에서 남자와 나오는 걸 봤다고. 못 믿겠다고 했는데 블랙박스 영상에 찍혔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덕연은 “보고도 현실부정을 했다. 아니네. 그 자리에서 30분, 40분을 봤다. 그 짧은 몇 초를. 계속 보니까 맞더라. 의상이나 동작들이. 걸음걸이나. 맞는 거다. 충격적이었다”며 “그래서 집에 들어갔는데 뭔가 다정해진듯한. 애정표현을 해서. 심한 말로 역겨워서 밀어냈다. 밀쳐내고 다음 날 출근할 때 오늘 이야기 좀 하자고 했는데 바로 알겠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특히 이덕연은 전처가 처음에는 인정을 안 하더라며 “추궁하니 ‘아무 일도 없었다’, ‘친구 만났다’고 하더라. 말할 기회를 줬다. 스스로 말했으면 좋겠어서. 끝까지 말을 안 해서 ‘증거로 남아있다’ 하니까 그제야 이야기를 하더라”며 “인정을 안 하고 ‘잘못은 했는데 너는 잘못한 거 없냐’ 이런 식으로 말하더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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