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선거 집중분석!!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시사스페셜]

2022. 5. 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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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강원특별자치도법 오늘 국회 통과될 것” “상수원, 군사시설 등 규제 돌파로 일자리 창출” “별 볼 일 있는 강원도로 변모시킬 것” “복수 주소제, 2주택서 빼주는 방안 마련” “협치 통합의 지도자, 실용주의자”

■ 프로그램: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 (시사스페셜) ■ 방송일 : 2022년 5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 ■ 진 행 : 정운갑 앵커 (논설실장) ■ 출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기사 인용 시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정운갑 >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지사의 3선 연임 제한으로 12년 만에 새로운 후보들이 맞붙게 된 강원도지사 자리, 민주당은 지방 권력 수성을, 국민의힘은 지방 권력 교체를 외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강원지사 후보 만나봅니다. 이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이광재 > 네, 안녕하세요.

정운갑 >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도지사 선거에 뛰어들었습니다.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실제 현장에서 느껴지는 강원 민심, 어떻습니까?

이광재 > 일단은 이광재 쪽으로 많이 기울고 있죠(웃음). 처음에는 여당론이 우세하다가 세 번의 토론과 특히 농민 토론을 거치면서는 인물은 역시 이광재다, 라는 부분이 확산되고 있고요. 그리고 하나는 제가 고향이 평창이고 태백하고 정선에서 국회의원을 했기 때문에, 이건 영동 후보다, 영동을 가장 잘 아는 후보다, 이러면서 영동과 영서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후보다, 이런 것이 확산되면서 강릉 지역 속초지역에서 상당히 반응이 뜨겁게 되는 것 같아요,

정운갑 > 수도권 광역철도 연장 등 철도망 구축 권역별 맞춤형 기업 유치를 통해서 잘 사는 강원도를 만들겠다, 이 점을 강조하고 계신데요. 이전에도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구에 기업 유치를 한 바 있는데요. 강원도민을 위해 어떤 정책에 역점을 둘 계획인지요?

이광재 > 일단 오늘 국회를 통과하게 되는 강원도 특별자치도가 오늘 통과됩니다. 이광재, 강원도민에게는 첫 번째 선물이죠. 두 번째로는 저는 이번 여름부터 내년까지 강원도에 대한 대대적인 관광 홍보를 시작하려고 하고요. 그다음에 세 번째로는 기업의 우리가 전경련부터 비롯해서 기업 투어를 강원도 투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강원도에 대한 선호도는 확실하게 좋아진 것 같습니다. 기업을 하기에는 일단 수도권에서 가장 좋은 곳은 강원도이다, 그래서 그러면 앞으로 이런 투자 유치 다음에 제가 도지사로 해야 할 일은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죠. 사람을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가 하면 기업도 사람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되잖아요. 부모 입장에서도 교육이 강화돼야 하고, 그래서 교육을 강화할 생각이고. 또 하나가 1가구 2주택 부분에서 복수 주소제이거나 주소지이거나 아니면 일정 규모 이상은 인구 소멸지역 강원도 지역 같은 경우에는, 이것을 2주택에서 빼주는 이 법안이 통과되고 나면 강원도의 기업 유치나 관광 활성화 부분은 획기적인 전기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봅니다. 오늘 더군다나 특별지사가 밤에 통과하면 더 아마 강원도 전성시대가 당겨질 것이라고 봅니다.

정운갑 > 말씀하신 대로 다수 의석이 민주당인 점을 감안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강원특별자치도법 처리를 강조했는데요. 오늘 처리가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이광재 > 오늘 밤에 통과될 예정입니다.

정운갑 > 강원특별자치도가 되면 어떤 변화가 있는 건가요?

이광재 > 통과되면 재정이 늘어나는 게 하나가 있고요 두 번째로는 강원도가 아무래도 군사시설 보호구역 산림 관련 규제 상수원 규제가 너무 많습니다. 규제를 돌파하면 결국은 일자리가 늘어날 가능성이 많아지는 거고요 세 번째로는 공교육을 강화해야 하겠지만 저는 제주도처럼 영어도시처럼 국제도시 인수인 선생님의 해밀학교, 이것을 교육감과 힘을 합쳐서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이 강원도에서 일어나도록 하겠다, 라고 하면 일자리와 교육 부분에 있어서 변화가 있으면 강원도가 ‘별 볼 일 있는 강원도’가 될 거다, 집이 있고 볼거리가 있고 일거리가 있는 멋진 곳이 될 거라고 봅니다.

정운갑 > 볼거리 있고 일거리 있다는 것을 ‘별 볼 일 있는 강원도’로 말씀하시네요. 경쟁 상대인 김진태 후보는 여당 후보 프리미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에 대한 평가가 궁금합니다.

이광재 > 글쎄요 상대 후보를 제가 얘기하는 건 적절하지 어쨌든 윤석열 대통령 후보하고 가장 안 친한 후보 아닐까 싶고. 그다음에 지금은 결국은 국가 예산이 600조인데, 시장에서 작동되는 금융자산 8천 조가 움직이는데요. 결국은 민간에서의 이것을 투자 유치를 받아낼 수 있는 사람은 또 이광재라고 보고요. 또 하나는 중앙에서도 여야 협치가 중요하고, 중앙 공직자를 누가 설득해낼 수 있는 사업계획서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인물인가, 이것도 저는 제가 훨씬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운갑 > 김진태 후보와 차별화되는 이광재 후보만의 전략은 어떤 겁니까?

이광재 > 저는 손흥민 축구 선수 같은 실용주의자인데요. 손흥민 선수는 왼발 오른발 다 축구를 하잖아요. 그런 면에서 저는 여야 중앙과 지방 그다음에 국내외 자본을 끌어들일 수 있는 사람이고요. 영동과 영서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협치와 통합의 지도자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무엇보다 실용주의자죠.

정운갑 > 앞으로 남은 3일 유권자들에게 어떤 점을 호소하고 싶으신지요?

이광재 > 저는 강원도 전성시대를 열려면 일을 잘하는 이광재가 저는 필요하다는 인물론을 더 확산시키려고 합니다. 20대에서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에서 현재 이기고 있기 때문에요. 효도하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살다 보니까 이런 좋은 날도 있구나라고 하는 것을 어르신들한테 지속적으로 설명하고요. 이번에 더군다나 농민들을 위한 예산 농자재 반값, 그다음에 유류대 지원은 이번에 얻어냈기 때문에 더 농민과 연세 드신 분을 잘 모시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녀보면, 국민의힘에 시장 군수 그다음에 도의원 후보 운동원들이 저한테 사진도 찍고 저한테 악수도 하고 “도지사는 이광재” 하고 있거든요. 저는 강원도민들은 결국은 이광재를 미래를 위해서 희망을 위해서 선택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정운갑 > 오늘 바쁘신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광재 > 강원도를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 여름휴가는 강원도에서 보내주십시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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