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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선거 집중분석!!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시사스페셜]

입력 2022. 05. 29. 12:03 수정 2022. 05. 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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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민주당 12년 했으니 바꿀 때 됐다” “삼성 반도체, 한국은행 본점 유치” “민생 책임지는 행정가이기에 정치적 발언 자제할 것” “도민만 바라보는 부드러운 남자 될 것”

■ 프로그램: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 (시사스페셜) ■ 방송일 : 2022년 5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 ■ 진 행 : 정운갑 앵커 (논설실장) ■ 출연자 :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기사 인용 시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정운갑 > 12년간의 민주당 도정을 바꿔야 한다면서 힘 있는 여당 후보론을 강조하고 있지요.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와 얘기 나눠봅니다. 김 후보님 안녕하세요.

김진태 >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정운갑 > 당 공천심사에서 배제됐다가 단식 농성 끝에 어렵게 강원지사 후보가 됐는데요. 최근 지역 민심,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요.

김진태 > 요새 다녀보면 분위기 저희 좋습니다. 제일 큰 것은 새 정부 일할 수 있게 해 줘야 한다, 가 많은 것 같고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원도민들의 기대감이 큽니다. 강원도의 외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제일 크고 또 여기는 지금 민주당 도지사가 12년을 했습니다. 아니, 대통령도 잘못하면 5년 만에 정권교체를 하는데 도지사는 12년이나 됐으니 이번에 바꿀 때가 됐다는, 그런 큰 흐름이 많이 있습니다.

정운갑 > 삼성 반도체 공장과 한국은행 본점 유치 이런 강원 발전 공약을 제시했는데요. 강원도에 필요한 핵심 정책은 어떤 것으로 보는지요.

김진태 > 강원도는 모든 게 다 갖춰져 있는데 딱 하나 없는 게 있습니다. 이제 큰 기업이 없습니다. 그동안 강원도 여기 사람도 아무래도 인구도 적고 여러 가지 환경을 보존해야 한다고 해서 그런지 큰 기업이 공장이 없거든요. 그래서 이런 상태로 가서는 강원도민들 영원히 잘 살 수 없다는 판단하에 이제 기업을 유치해 와야 하겠다고 하고 있고요. 옛날 같은 굴뚝 산업이 아니기 때문에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 삼성 반도체 또 공공기관으로는 한국은행 본점 같은 것 이런 거 좀 과감하게 유치해 보려고 하고 있고, 여기에 우리 윤석열 대통령도 조금씩 호응해 주셔서 강원도를 반도체 클러스터로 편입시키겠다. 이런 약속까지 해 주셔서 점점 여건이 갖춰지고 있습니다.

정운갑 > 민주당 최문순 도지사 12년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이 점 강조하셨는데요. 최문순 도지사의 도정 12년, 미흡한 점이 많다고 보시는 건지요?

김진태 > 이분이 사람만 좋고 이렇게 만나고 오면 항상 “네네네” 이렇게 하는데. 실제로 돌아서서 달라지는 게 없습니다. 성과가 없어요. 그래서 이렇게 해서는 정말 안 된다, 좀 뭔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이렇게 할 때는 제가 그래도 좀 추진력을 갖춘 소신의 김진태 한번 해 보려고 하는 겁니다.

정운갑 >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경쟁 상대로 뛰고 있는데요. 이 후보에 대한 평가가 궁금합니다.

김진태 > 나이도 비슷하고 그래서 제가 이번에 네거티브 이런 거 일지 안 했거든요. 병역이 어떠니 전과가 어떠니 이런 얘기 일체 하지 않고, 정책만 가지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정책도 같이 협력할 수 있고 이번에 하여튼 지금 며칠 안 남았는데 여기까지 서로 그런 비방전 없이 치러 본, 저도 몇 안 되는 선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좀 좋게 평가하고 싶고요. 그동안 또 이광재 후보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나 경륜 이런 것도 필요하면 또 배워서 서로 잘 이렇게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운갑 > 이광재 후보와 차별화되는 김 후보만의 전략은 어떤 겁니까?

김진태 > 글쎄요 저는 이렇게 좀 깨끗하다 참신하다 이런 게 좀 있고요 지난번 단식 농성 과정이 아무래도 드라마틱 했을 겁니다. 저는 좀 많이 힘들었지만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들도 같이 가슴 아파하다가 또 기사 회생해서 같이 살아나는 것을 보고 좀 기대도 많이 가지고 계시고요 제 입장에서는 단식을 해도 아무도 관심 갖지 않으면 그건 아무 의미가 없는데, 우리 도민 여러분들이 또 그렇게 여론을 좀 만들어주시고 가슴 아파해 주신 덕에 제가 살아났기 때문에 그전과 다르게 좀 더 이건 정말 고맙구나... 이분들 아니면 내가 여기 올 수 없겠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습니다. 이런 좀 절절한 마음 또 단식까지 했던 결기, 이런 것을 가지고 한다면 이런 진정성을 알아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운갑 > 앞으로 남은 3일 유권자들에게 어떤 점을 호소하고 싶으신지요.

김진태 > 그동안도 그렇고 진태가 달라졌어요, 이런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동안은 TV에서 본 이미지만 가지고 김진태 하면 좀 약간 강성 저격수 이미지 이런 게 좀 있었는데요. 직접 이렇게 다녀보면 정말 김진태 맞아요. 생각보다 많이 부드러워요, 이런 얘기를 많이 듣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어떤 투사나 전사가 필요한 게 아니고 강원도민의 민생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행정가를 뽑는 것이기 때문에 저도 그런 정치적인 발언이나 이런 것은 좀 자제하고 좀 달라진 모습으로 원래도 부드러웠지만 더 부드럽고, 우리 이런 여야를 다 막론해서 같이 끌어안고 갈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도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정운갑 > 부드러운 남자가 되고자 결심하셨군요(웃음).

김진태 > 원래도 그랬지만 더 부드러운 남자가 되고 있습니다.

정운갑 >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진태 >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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