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의 키 컬러는? 신비로운 다홍빛!

방호광 2022. 6. 5. 00: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국적인 석양과 붉은빛의 대지를 닮은 여름날의 컬러.
로맨틱한 노을이 지는 캘리포니아 해변, 생경한 모로코의 선홍빛 사막, 아이슬란드의 붉은빛 오로라까지…. 신비로운 다홍빛이 이번 여름의 키 컬러로 떠올랐다.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모래와 노을, 오로라 등 모두 자연의 컬러를 소박하게 담은 것. 그 어떤 인공적인 색은 배제하고 뉴트럴 컬러에 붉은빛과 노란빛을 더해 친환경 정신을 이어간다. 에르메스의 나데주 바니 시뷸스키가 말하는 시적인 키 노트가 이번 시즌을 대표한다. “저 멀리 수평선이 펼쳐진다. 신비로운 광채로 반짝이는 실린더. 옐로, 바로 태양이다. 그녀는 새벽녘의 컬러를 투영한다. 황톳빛의 오커, 붉은빛의 열기. 속삭인다. 하늘은 당신의 것입니다.”
파워 숄더 미니드레스는 가격 미정,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가격 미정, Hermès.
라피아 소재의 버킷 햇은 가격 미정, Prada.
V 로고 링은 가격 미정, Bottega Veneta.
페더 장식의 미니드레스는 4백40만원, Valentino.
너구리 모양의 참이 달린 선글라스는 79만5천원, Gucci.
퀼팅 디테일의 옐로 숄더백은 가격 미정, Chanel.

Copyright © 엘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