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시사] 김남국 "민주당, 이준석 같은 정치인 나올 수 없는 구조..전당대회 룰 바꿔야"

KBS 2022. 6. 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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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추대, 실용적이고 당내서 두루 신망 높아
- 민주당, 대의원 1명이 권리당원 80명의 비율, 표의 등가성 문제 있어
- 지방선거 패배 책임이 이재명? 냉정한 평가 없이 잘못된 쇄신안 만들 우려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최경영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6월 9일(목)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경영 기자 (KBS)
■ 출연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 최경영 : 더불어민주당이 진통 끝에 우상호 의원을 위기 수습 사령탑으로 추대했고 새 비상대책위원회 구성했지만 전당대회까지 곳곳에 암초입니다. 상황에 대한 입장, 오늘은 친이재명계 의원 김남국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김남국 : 안녕하세요? 안산 단원을 김남국입니다.

▷ 최경영 : ‘친이재명계 의원’ 이렇게 언론이 부르면 기분 어떠세요?

▶ 김남국 : 방금 앵커께서 그렇게 말씀하셔서. 그런데 꼭 이렇게 분류가 되나.

▷ 최경영 : 아니, 지난번에 홍영표 의원 나왔을 때도 제가 첫 질문이 이거였어요. “친문 의원, 친문 대표 맏형 이렇게 언론에서 부르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똑같은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

▶ 김남국 : 오히려 친문으로 분류가 되고 오히려 그런 것들이 있는데.

▷ 최경영 : 아, 김남국 의원은 본인이 친문이다?

▶ 김남국 : 네, 오히려 그런 것들이 있는데 약간 일부러 언론에서 ‘친문 대 친이’로 이렇게 구도를 만드는 것 같은데 그런 계파는 지금 현재는 많이 약화된 상황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최경영 : 많이 약화됐다. 각자 받아들이는 입장이 다를 것 같기 때문에 특별하게 제가 정의했다기보다 한번 여쭤본 겁니다. 지금 4선 중진의 우상호 의원은 선임이 됐는데 추대 과정에서 별다른 의견이 없었죠? 이게 만장일치였습니까?

▶ 김남국 : 의총 과정에서 저희가 특별한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고요. 이번에 비대위원장을 추대할 때 2가지 점을 저는 주목했다고 봅니다. 첫 번째는 아무래도 이번 비대위가 전당대회를 준비하고 관리하는 그 비대위기 때문에 조금 더 계파 간의 어떤 갈등이라든가 전당대회를 공정하게 이끌 수 있는 그런 비대위원장이 필요하다는 점이 하나였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지난번 비대위가 구성될 때 당내에서의 의견을 충분하게 듣지 못했다는 그런 어떤 지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의총을 하기 전에 각 선수별 회의 또 선수별 회의 있기 전에 삼삼오오 의원님들끼리 여러 비대위의 방향 또 어떤 사람이 좋겠다 이런 부분에 대한 상당한 정도의 어떤 토론과 회의가 있어서 특별한 어떤 이견이나 갈등 없이 잘 회의가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 최경영 : 어떤 사람이 좋겠다고 할 때, 그 어떤 사람이 좋겠다 할 때 우상호는 혁신형이라기보다는 전당대회 전까지 관리형이다, 관리를 잘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런 평가들이 있는데요. 거기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남국 : 꼭 관리형이다 그런 것보다는 아무래도 우상호 의원님, 실용적이고 또 당내에 두루 신망이 높으신 편이거든요. 그리고 언론 인터뷰하면 굉장히 위트도 있으시면서 하지만 또 비공개회의나 내부에 회의 진행하시면 상당히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을 또 보여주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치우치지 않고 당을 이끌 거라고 하는 그런 어떤 기대가 있기 때문에 혁신형이냐, 관리형이냐 이런 걸 넘어서서 짧은 기간이지만 다음 지도부를 구성하는 데 무리 없이 이끌어갈 수 있는 그런 비대위원장이다 이렇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

▷ 최경영 : 아까 계파는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전대 준비위원 구성 과정에서 그래도 이재명 의원이랑 친한 사람 또는 과거부터 친문으로 분류됐던 그래서 서로 간에 교류가 많았던 사람들 중에서 한 명 이런 식으로 본인들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어떤 전당대회 준비위원으로 들어가는 것, 꽂아 넣는 것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합니까, 지금?

▶ 김남국 : 그러니까 항상 과거를 보게 되면 전당대회 룰을 전당대회 앞두고 마음대로 바꿨기 때문에, 유리하게 바꿨기 때문에 자기 사람들을 막 밀어 넣으려고 하는 것들이 상당히 많았거든요. 그러나 당의 어떤 시스템이라고 하는 것들이나 국민들의 어떤 눈높이, 당원들의 눈높이가 많이 올라와서 그리고 또 그 전당대회를 앞두고 마음대로 이것을 본인들의 어떤 특정 계파나 특정한 어떤 의원들의 이익을 위해서 이렇게 룰을 바꾼다고 한다면 그런 것들은 상당한 어떤 반발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불가능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무리해서 막 누구와 가깝다, 누구를 밀어 넣는다든가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최경영 : 지금 룰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한쪽에서는 권리당원의 참여 투표의 어떤 비중을 늘려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고 한쪽에서는 오히려 지금도 충분히 너무 많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남국 : 지금 권리당원의 비율이 많다, 높다 그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저는 크게 3가지 쟁점이 있다고 보이는데요. 첫 번째는 표의 등가성이 문제라고 보입니다.

▷ 최경영 : 표의 등가성.

▶ 김남국 : 네, 그러니까 대의원 표가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권리당원이 계속 늘어나다 보니까 권리당원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계속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표의 가치가 달라져 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저도 깜짝 놀랐는데요. 얼마 전까지는 한 1:50~60 정도, 40~50 정도 이렇게 되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권리당원이 늘어나서 대의원 표가 1:80 정도의 비율로 달라졌다고 합니다.

▷ 최경영 : 그러면 대의원 1명이 권리당원 80명이란 말이에요?

▶ 김남국 : 네, 그런 정도의 가치 비중이 달라져 버렸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서 이건 너무 심각하다. 그리고 권리당원이 늘어나면 더더욱 계속 이렇게 표의 가치가 달라져 버리는 문제가 있다는 거고요.

▷ 최경영 : 권리당원이 늘어날수록 대의원의 중요성이 더 커져 버리네요, 그러면.

▶ 김남국 : 표의 가치가 더 커져 버리는 거죠. 그런데 이 대의원이라고 하는 것은 국회의원이 임명하는 거거든요, 지역위원장이. 그러면 국회의원과 계파나 이런 국회의원들이 사실은 어떻게 보면 당을 더 좌지우지해 버리는 손쉬운 계파 정치를 할 수 있는 그 구조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당 민주주의와도 맞지 않는 구조가 되는 거고요.

▷ 최경영 : 두 번째.

▶ 김남국 :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저희 당에는 이준석 같은 젊은 정치인이 나올 수 없는 구조가 됩니다. 예컨대 이재명도 지금 출마해서 컷오프돼버릴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당내 비주류에서 아니면 당내에 조금 뭔가 혁신적인 어떤 사람이 나와서 출마한다든가 청년 세대에서 당대표로 출마하려고 하더라도 여러 명이 나오면 3명 컷오프되는데 그때 중앙 대의원들이 컷오프시키기 때문에 당내에서 주류를 장악하고 있는 아니면 주류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그런 어떤 계파의 끝자락에라도 있는 사람이 아니면 나오면 그냥 떨어져 버리는 거죠. 그래서 이것은 아예 청년 세대라든가 정치 신인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은 나올 수가 없고 계파에 있는 사람들만 당대표에 힘 있는 사람들만 나올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기 때문에 이것도 문제가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는 민심과 당심의 괴리가 지금 현재 상당히 큰 상황입니다. 민심 반영 비율이 5%, 10%밖에 지금 되지 않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당심과 민심과 괴리가 있어서 평소에는 예컨대 우리 당원들에게 맞지 않는 그런 생각을 갖지도 않았는데 당원들에게 맞는 생각만 막 이렇게 전당대회만 나가면 어, 저분은 저런 생각 갖지 않는 분인데 전당대회 나가서 마치 본인이 그런 생각을 가진 것처럼 주장하는 거죠.

▷ 최경영 : 당심 때문에?

▶ 김남국 : 네, 당심 때문에. 그래서 이것은 당심과 민심과의 또 괴리가 있는 그런 구조이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3가지, 표의 등가성 그리고 대의원에 의해서 당대표 컷오프가 발생하는 그런 계파 정치가 될 수 있는 문제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심과 민심이 괴리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조금 바꿀 필요는 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최경영 : 룰을 바꿀 필요가 있다.

▶ 김남국 : 네, 네.

▷ 최경영 : 그 당심과 민심의 괴리에 관해서는 어제 민주당 토론회에서도 지적이 됐잖아요. 민주당 관료화, 시대 정신 제시가 미흡했다. 혹시 참석하셨어요, 어제 토론회?

▶ 김남국 : 아닙니다. 어제는 참석을 못 했습니다.

▷ 최경영 : 그래서 어제 아주 뼈아픈 지적들이 많이 나왔더라고요. 어떤 평론가는 장기 침체의 초입이다. 또 ‘졌잘싸’, ‘잘했졌’. ‘이재명이 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유령과 ‘잘했졌’, ‘문재인 대통령이 잘했지만 졌다.’라는 두 유령이 떠돌고 있다. 이래서는 그냥 장기 침체로 가는 것이다. 이런 지적들이었어요.

▶ 김남국 : 그런 지적과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전당대회를 출마하시는 당대표나 새로운 어떤 지도부로 나가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저희 당원들과 국민들과 당내에 계신 많은 분들과 함께 쇄신에 대한 어떤 방향 그리고 민주당이 가지고 가야 될 어떤 새로운 가치와 관련된 그런 혁신안에 대해서 함께 이런 것들을 내놓고 토론하고 그 과정에서, 지도부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당원들과 국민들이 함께 선택하는 그런 전당대회가 되어야지 우리 민주당이 다시 한번 길이 열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최경영 : 그런데 지방선거가 끝난 다음에는 마치 그 책임론을 둘러싸고 내홍이 있는 것처럼 비쳤고 실제로 그런 말들이 오고 갔으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남국 : 그래서 조금 시기적으로 그게 적절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부 의원님들께서 몇몇 책임론, 어떤 특정인에 대한 책임론을 묻는 글을 올렸는데 사실 선거 끝나고 나서 우리 당에 아주 열심히 뛴 낙선한 후보들과 실망한 지지자들을 위로하고 또 패배에 대한 책임을 반성하고 민주당이 돌아보는 그 모습을 먼저 보여야 했는데 그 반성과 책임을 묻는 것이 한 사람 특정인에게 어떻게 보면 책임을 묻는 것처럼 해서 계파 갈등처럼 초반에 비치는 그런 문제가 있어서 조금은 그런 글을 선거 끝나자마자 올리는 것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은 계파 간에 갈등하는 모습이나 특정 인물에게 책임을 묻는 모습 이런 것들이 아니라, 남 탓하고 그런 것들이 아니라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보면서 내가 부족한 것, 내가 잘못한 것, 무엇을 우리 민주당이 바꾸고 혁신해야 할지 먼저 고민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최경영 : 그런데 그렇게 주장하시는 분들은 그러면 선거 전에도 선거 때문에 말 못 하고 선거 후에는 또 내홍인 걸로 비칠까 봐 말 못 하면 그러면 이재명 책임론은 없는 것이냐, 실체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단 말이죠. 냉정한 평가는 하기는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입니다.

▶ 김남국 : 모든 언론 기사를 보더라도 이재명만의 책임이라고 하는 기사는 없을 겁니다. 그런데 그것을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이재명만의 책임이라고 몰아간다고 한다면 이 실태, 민주당의 패배에 대한 책임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하는 것이 되고요. 결국에는 쇄신이라고 하는, 혁신이라고 하는 것이 객관적이고 냉정한 어떤 평가를 토대로 쇄신안이 마련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잘못된 어떤 쇄신안이 마련될 우려가 있는 거죠. 그래서 이재명에 대한 어떤 그런 개인 책임을 넘어서서 우리 민주당의 어떤 큰 틀에서의 지난 5년을 평가하고 또 대선에서 그리고 지방선거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더 나아가서 지금 지적하고 있는 것들은 우리 민주당이 큰 가치와 방향을 잃어버렸다는 지적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그 과정 속에서 무엇을 우리가 잃어버렸고 다시 가치를 재정립한다면 어떤 방향으로 어떤 가치를 가지고 갈 것인지 또 국민의힘과 우리 민주당이 다르다고 한다면 이러이러하니까 국민의힘과 다르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 최경영 : 언론의 초미의 관심사는 결국은 이재명 의원이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느냐, 안 하느냐 이거잖아요. 어떻게 보세요? 그냥 출마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 김남국 : 이번에 전당대회에서의 어떤 핵심은 이재명 의원이 출마하냐, 출마하지 않느냐라고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이재명 의원도 당장 많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겸손하게, 겸허하게 듣고 경청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지금 중요한 것은 민주당이 혁신을 어떻게 보여주고 어떤 사람이 이끄는 게 적임자냐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국민과 당내에서 우리 당원들과 치열하게 지금 토론할 때이지 이재명이 나오냐, 안 나오냐 이런 문제로 토론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최경영 : 지금 어떤 사람이 이끄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조응천 의원은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지 말고 최고위원을 다 선출해서 최다 득표자가 대표 최고위원이 되고 이런 식의 어떤 집단지도체제 가자. 또는 전당대회를 내년 초로 미루자, 김종민 의원은 그렇게 이야기한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 김남국 : 집단지도체제가 장점과 단점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장점은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게 가능하고 전당대회나 그런 과정에서 당장 어떤 갈등이나 계파 간의 어떤 갈등이나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완화해서 갈 수 있다는 그런 어떤 장점이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단점도 명확한데 특히 야당일 때 그렇습니다. 이게 당대표가 지도부 구성에서 우호적인 어떤 지도부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어떤 그런 상태면 식물 대표로 그냥 전락해 버립니다. 그래서 지도부 내의 갈등이 상시적으로 계속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게 소위 말해서 봉숭아학당이다 그런 얘기 많잖아요. 그래서 배가 막 산으로 가버리거나 봉숭아학당이 돼버리거나 이런 문제가 있고요. 또 그다음에 혁신으로 국민들에게는 안 비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실 이 집단지도체제로 가겠다고 하는 것은 계파 간에 그다음에 의원들 간에 딱 이렇게 보내서 최고위원들 사이에 공천권에 대한 지분을 어느 정도 일정 부분 보장해 가는 것들이 있어서 그 부분은 혁신과는 거리가 먼 과거의 어떤 구태 정치, 계파 간에 공천 나눠 먹기 하는 그런 걸로 돌아가자는 것 아니냐는 그런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집단지도체제보다는 지금 단일지도체제로 해서 조금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해서 확실한 단단한 야당이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최경영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시간이 짧네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남국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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