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사회를 이롭게, 이웃에 소망을, 세계에 평화를"
하나님의 교회는 앞서 5월, 고양 행신2지구와 삼송지구, 세종과 대전 유성구에서 헌당식을 마쳤다. 2월에도 부산 해운대와 울산 동구, 거제, 통영에서 개최해 올 상반기에만 벌써 10개 지역에서 열었으나 아직 국내만 40여 곳이 더 예정돼 있다.
●수원 신도시 2곳에 ‘새 소망의 터전’
헌당식은 안식일 오후·저녁 예배와 겸해 진행됐다. 헌당식에 참석한 신자들은 저마다 웃음 가득한 얼굴로 설렘을 나타냈다. 한정화(42, 권선구 호매실동) 씨는 “주민들이 교회가 예쁘고 성도들의 행실도 바르다고 칭찬해주신다.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라’고 교훈하신 대로 지역사회와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학 졸업반이라는 심은혜(23, 팔달구 지동) 씨는 “신앙생활로 감사하는 법을 배우고 쉽게 좌절하지 않는 긍정적 마음을 갖게 됐다. 걱정보다는 기대감을 안고 첫 출근을 준비 중이다. 그간 교회 봉사에 동참해왔는데 직장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수원광교 하나님의 교회(연면적 4527.4㎡)’는 영통구 광교신도시에 자리한다. 경기도청 광교신청사와 경기도의회가 있는 경기융합타운까지 자동차로 10분 거리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인접해 타지에서의 접근도 쉽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단정하고 깔끔한 외관의 교회 뒤편으로는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그사이 광교호수공원의 녹지가 시원스레 펼쳐져 있다. 일대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새 성전은 또 하나의 휴식처로 편안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하며 행복 선물
하나님의 교회는 그간 여러 활동으로 수원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내밀어왔다. 하나님의 교회 해외성도방문단으로 방한한 세계인들이 수원 화성행궁에서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사상을 배우고, 전통문화를 체험한 뒤 본국으로 돌아가 한국을 알려왔다.
국내외 이웃들의 기쁨과 건강한 삶을 위해 이어온 이 교회의 행보는 앞으로 더욱 분주해진다. 국내만 해도 경기 고양서구·이천마장·남양주별가람·용인처인, 충남 태안, 경북 영덕, 경남 진주칠암, 전북 전주완산, 전남 여수신기·나주빛가람, 제주 오라 등 곳곳에서 입주를 마치고 헌당식을 기다리는 중이다. 성남 중원구 모란, 화성 남양읍, 서울 종로구와 은평구에서도 입주를 앞두고 있고, 하남 감일지구, 강원 원주, 울산 송정지구 등지에서는 성전 건립이 한창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새롭게 세워지는 성전을 중심으로 78억 인류에게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을 부지런히 나누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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