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윤 대통령, 경기침체 우려에 "근본 대처 방도는 없어..민생물가 잡겠다"
조용호 2022. 6. 20. 09:56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0일) 세계 경기침체 우려와 관련해 "정부의 정책 대상인 중산층과 서민들의 민생물가를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잡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이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과 관련해 질문하자 "통화량이 많이 풀린 데다가 지금 고물가를 잡기 위해서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 정책을 쓰고 있는 마당에 생긴 문제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대처할 방도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가적인 민생대책에 법 개정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지금 국민들이 숨이 넘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법 개정이 필요한 정책에 대해서는 초당적으로 대응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영상] 윤 대통령, 경기침체 우려에 “근본 대처 방도는 없어…민생물가 잡겠다”
- 오늘부터 제주 ‘장마시작’…장마 앞두고 남부 ‘폭염’
- 미 “경기 침체 불가피 아니다”…유류세·中 관세 ‘재검토’
- ‘사라지는’ 누에치기…문화재적 가치 조명 시작
- [제보] “콜센터 직원은 휴대전화 금지”…금융회사 ‘핸골당’ 논란
- [톡톡 지구촌] 역대 최고 246억원에 낙찰된 ‘버핏과의 마지막 점심’
- 우리들의 블루스 영옥이 언니 영희 “이번에는 영화에서 만나요”
- 18살 임윤찬,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최연소 우승
- 미얀마 군부, 민주화 인사 사형 집행 저울질
- [새로 나온 책] 꽃그림 얼마나 아시나요? ‘꽃피는 미술관’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