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형 아이패드 프로, 이렇게 나온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22. 6. 20.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년 M1칩, 미니LED 디스플레이, 5G 지원을 특징으로 한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된 후 올 가을 애플이 M2칩으로 무장한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올해 1월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에 무선충전 기능을 적용하기 위해 뒷면에 유리 재질을 쓰려 했지만 깨지기 쉽다는 점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애플은 기기 뒷면에 유리 마감의 애플 로고를 배치해 맥세이프 충전을 지원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美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 전망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작년 M1칩, 미니LED 디스플레이, 5G 지원을 특징으로 한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된 후 올 가을 애플이 M2칩으로 무장한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19일(현지시간) 올해 출시될 아이패드 프로에 관한 전망 기사를 실었다.

■ 디자인·디스플레이

2021년형 아이패드 프로 (사진=씨넷)

우선 화면 크기는 11인치와 12.9인치의 두 가지 크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LCD 패널이 미니LED 디스플레이로 바뀔 것이라는 소문이 나왔지만, 최근 분석가 로스 영과 궈밍치는 높은 생산 비용으로 인해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에는 기존 LCD 기술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11인치 모델은 기존대로 LCD 화면이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통신은 작년 6월 2022년 아이패드 프로가 무선충전이 가능한 유리 뒷면을 특징으로 맥세이프 충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 맥 세이프 충전기 (사진=씨넷)

하지만, 올해 1월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에 무선충전 기능을 적용하기 위해 뒷면에 유리 재질을 쓰려 했지만 깨지기 쉽다는 점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애플은 기기 뒷면에 유리 마감의 애플 로고를 배치해 맥세이프 충전을 지원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 프로세서·스토리지·배터리

애플은 올해 업그레이드된 M2칩을 2022 아이패드 프로에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 나인투파이브맥 소식통에 따르면, 새 아이패드 프로에 새 프로세서가 탑재될 예정이다. M2 칩은 M1보다 빠르지만, M1 프로 또는 M1 맥스, 울트라 칩을 능가할 것 같지는 않다고 해당 매체는 평했다.

애플이 WWDC 22 기조연설을 통해 자체 설계 2세대 칩인 M2를 공개했다. (사진=애플)

현재까지 M2 칩의 CPU는 7~8코어로 동일하지만 GPU 옵션은 9~10코어로 업데이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토리지의 경우, 전작과 같은 용량인 128GB/256GB/512GB/1TB/2TB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으나 올해 아이패드의 경우 128GB 대신 256GB 스토리지부터 시작할 가능성도 있다고 알려졌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용 더 큰 배터리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 더 빠른 맥세이프 충전 기능이 도입되면서 배터리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 출시시기, 가격은?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새 아이패드 프로를 9월과 11월에 출시할 것 같다고 밝혔다.

2021년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미니LED 디스플레이 추가로 인해 가격이 100달러 가량 인상됐다. 하지만, 올해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미니LED가 추가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 가격이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