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李성남 4인방' 최측근 김현지, 이재명 의원실 보좌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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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최측근 김현지 전 경기도청 비서관이 의원실 보좌관으로 합류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김 전 비서관은 정진상 전 경기도청 정책실장, 김용 전 경기도청 대변인, 김남준 보좌관과 함께 이 의원의 최측근 그룹인 이른바 '성남라인 4인방'으로 불린 인물이다.
김 전 비서관은 과거 이재명 의원이 집행위원장으로 몸담았던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국장을 지내며 성남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함께하는 등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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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최측근 김현지 전 경기도청 비서관이 의원실 보좌관으로 합류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김 전 비서관은 정진상 전 경기도청 정책실장, 김용 전 경기도청 대변인, 김남준 보좌관과 함께 이 의원의 최측근 그룹인 이른바 ‘성남라인 4인방’으로 불린 인물이다.
이 의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비서관은 이날부터 이재명 의원실 보좌관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역시 이 의원의 성남시장 시절부터 ‘이재명의 입’으로 활약해온 김남준 보좌관과 함께 ‘투톱’으로 이 의원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게 된 것이다.
김 전 비서관은 과거 이재명 의원이 집행위원장으로 몸담았던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국장을 지내며 성남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함께하는 등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지난 대선 국면에서는 과거(2019년) 경기 성남시 대장동의 한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는 사실이 보도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민주당 선거대책위는 김 전 비서관이 분양 당시 무주택자였고 정상적인 절차를 밟았음에도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무책임한 보도를 했다고 반박한 바 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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