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신작 '미르M' 정식 서비스..단숨에 앱스토어 7위 등극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앤배가본드’를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르M’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애플 앱스토 게임 매출 순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위메이드 주가는 20.8% 하락해 향후 매출 순위 상승 여부가 주목된다.

‘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작인 ‘미르의전설2’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신작이다. 원작의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 시점을 그대로 구현하고 언리얼엔진을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으로 최신 흐름을 반영했다.

특유의 성장 시스템 ‘만다라’, 전략과 전술의 시작 ‘그리드 전장’, 기술 전문가 ‘장인’, 경제와 권력 구도의 핵심인 ‘비곡 점령전’과 ‘수라대전’, ‘공성전’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위메이드는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 버전도 지원한다. 오는 7월 20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실시해 ‘레이저 블레이드 스텔스 13 게이밍 노트북’, ‘시마노 18 이소 리미티드 루어 낚시대’, ‘리모아 여행용 캐리어’ 등의 경품도 선물한다. 한정판 탈 것 아이템을 선물하는 접속 이벤트와 출석 보상 이벤트 등도 연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전세계 1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서 서비스 중인 ‘미르4 글로벌’은 블록체인 게임 선두주자로서 지속가능한 라이프 사이클을 보여주고 있다”며 “오늘 선보인 대작 MMORPG ‘미르M’은 위믹스 플랫폼에서 IP를 기반으로 게임 간 블록체인 경제가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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