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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주의해야 할 질병 4

이원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2. 06. 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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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장마철이 시작됐다.

습한 날씨에는 세균이 잘 번식하고, 호르몬 변화가 잘 나타나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습한 날씨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등 여러 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습한 날씨에 손과 발을 잘 말리지 않는다면 무좀균이 번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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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는 식중독, 눈병, 무좀, 우울증을 주의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덥고 습한 장마철이 시작됐다. 습한 날씨에는 세균이 잘 번식하고, 호르몬 변화가 잘 나타나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장마철이 다가오면 주의해야 하는 질병 4가지를 소개한다.

◇식중독

습한 날씨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등 여러 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이 균들은 장내에서 식중독, 장티푸스 등을 일으킨다. 날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우유와 같이 쉽게 상하는 제품은 오랜 기간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식사 전에는 꼭 손을 씻어서 균 감염에 대비하는 것도 좋다. 마지막으로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를 바로 먹는 것은 삼간다.

◇눈병

습하고 더운 공기 중에 증식하는 눈병 세균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급성출혈성결막염(아폴로눈병)’과 ‘유행성각결막염’이 장마철에 대표적으로 발병할 수 있는 눈병이다. 눈이 빨개지고 가려움이 심해지면서 눈곱이 자주 낀다면 이 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아야 한다. 특히 수영장과 목욕탕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물놀이할 때 주의를 기울인다.

◇무좀

습한 날씨에 손과 발을 잘 말리지 않는다면 무좀균이 번식할 수도 있다. 대체로 발 무좀은 가려움이 심하고 각질이 벗겨지거나 발가락 사이에 수포가 난다. 또 발톱 무좀은 통증과 가려움은 전혀 없지만, 발톱이 노란색으로 바뀌거나 및 발톱 두께가 두꺼워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죽 신발과 같이 통풍이 잘 안 되는 신발을 피하고, 외출 후 발을 꼼꼼하게 씻고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발톱에 젤 페디큐어를 지속해서 바르는 것은 발톱 통풍에 좋지 않다.

◇우울증

비가 계속되면 햇빛이 부족해지고 일조량이 줄어드는데, 햇빛을 많이 쐬지 않으면 뇌에서 ‘멜라토닌(melatonin)’이 생성돼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멜라토닌이란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어두울 때 분비되어 수면을 유도한다. 만약 일조량 부족으로 멜라토닌이 많이 생성된다면, 수면 증가와 활동성 감소로 이어진다. 신체의 활동성 감소는 정신적으로 무기력함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할 경우 우울증으로 이어진다. 가능한 한 야외활동을 하고 집안 분위기를 밝게 하는 것이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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