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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다음달 '갤럭시 와이드6' 출시 전망.."갤럭시A13 기반"
오현주 기자 입력 2022. 06. 23. 18:24기사 도구 모음
SK텔레콤이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13 5G' 기반 '갤럭시 와이드6'를 다음달 단독 출시할 전망이다.
실제로 갤럭시 와이드6가 내달 출시되면, SK텔레콤은 6번째 중저가형 단독 스마트폰 '갤럭시와이드'를 내놓게 된다.
갤럭시와이드6 출시로 올해 하반기 5G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SK텔레콤이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13 5G' 기반 '갤럭시 와이드6'를 다음달 단독 출시할 전망이다. 지난해 9월 나온 '갤럭시 와이드5'(갤럭시A12 5G 기반)의 후속작이다.
23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SM-A136S'라는 모델명으로 제품 적합성 평가를 받았다. 모델명은 '갤럭시A13'과 SK텔레콤을 뜻하는 'S'의 조합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A13은 지난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렸던 스마트폰 '갤럭시A12'의 후속 모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갤럭시A12 출하량은 총 5180만대였다.
'갤럭시 와이드6'는 갤럭시A13을 리브랜딩한 제품인 만큼 성능도 동일할 것으로 관측된다. 갤럭시A13은 Δ6.5인치 대화면 Δ90 헤르츠(㎐·1초당 화면이 깜빡이는 횟수) 화면 주사율 Δ5000밀리암페어(mAh) 대용량 배터리 Δ25와트(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뒷면에는 쿼드(4개) 카메라가 들어갈 전망이다.Δ메인 5000만 Δ초광각 500만 Δ200만 심도 Δ200만 매크로 카메라로 구성됐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실제로 갤럭시 와이드6가 내달 출시되면, SK텔레콤은 6번째 중저가형 단독 스마트폰 '갤럭시와이드'를 내놓게 된다. 앞서 회사는 지난 2016년부터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갤럭시 와이드1~3는 갤럭시J 시리즈가 기반이었고, 갤럭시 와이드4(2019년작)는 갤럭시A20를 채택해 나왔다.
정보기술(IT)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저가 스마트폰 중에서 효자 라인업으로 꼽히는 제품"이라며 "갤럭시A13은 대형화면을 탑재해 '와이드'라는 브랜드명에 부합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갤럭시와이드6 출시로 올해 하반기 5G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LG유플러스도 오는 24일 39만원대 '갤럭시 버디2'를 공식 출시한다.
한편 올해 SK텔레콤이 전용 스마트폰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회사는 '갤럭시M53'를 리브랜딩한 양자보안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3'를 4월 출시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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