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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시중은행, 대출금리 인하 움직임 외

KBS 입력 2022. 06. 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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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와 꼭 알아야 할 소식을 픽!해서 전해드리는 박태원의 픽!

첫 번째 키워드는, 원숭이두창 위기경보 '주의'.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감염이 첫 확인되면서, 감염병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습니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잠복기가 긴만큼 항공기 탑승객 가운데, 확진자와 가까이 앉았던 8명에 대해선 3주 간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은 주로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진 않으셔도 되는데요,

평소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입국 후 3주 안에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으로 신고하면 됩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한국 경제학 거목' 조순 전 경제부총리 별세.

조순 전 부총리가 오늘 새벽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94세.

1960년대 미국의 경제 이론을 국내에 도입해, 한국 경제학의 토대를 마련한 원로 경제학자로, '조순 학파'를 이룰 정도로 많은 제자를 길러낸 거목이기도 합니다.

고인은 한국은행 총재와 서울시장 등을 지냈는데요,

서울시장 당시엔 청렴결백한 이미지와 특유의 흰 눈썹으로 '서울 포청천'이란 별명도 얻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 번째 키워드입니다.

시중은행, 대출금리 '인하' 움직임.

연일 오르는 대출금리에 한숨만 늘어가는 마당에, 은행권에서 대출금리를 낮추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은행장들과 간담회에서 금리 상승기엔 예대금리차가 커지는 경향이 있으니, 합리적인 금리 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고, 또 한 번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된 만큼 이자 부담도 더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주요 은행들은 대출금리 인하를 검토 중이거나, 일단 전세대출 금리부터 낮추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키워드입니다.

백 년 만에 바뀌는 서울 택시미터기.

택시미터기가 언제 도입됐는지 아시나요?

1921년입니다.

백 년전이네요,

이 택시미터기가 도입 100년 만에 요금 산정 방식이 바뀝니다.

서울시가 택시 요금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GPS 앱미터기'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택시미터기는 바퀴의 회전수를 측정해 요금을 산출하는 방식인데요,

앱미터기는 GPS를 통해 택시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시간과 거리, 속도를 계산합니다.

앞으로 미터기 오작동으로 인한 부당요금 등의 불편, 줄어들 것 같고요.

지도를 기반으로 할증도 자동 적용돼 기사님들도 훠얼씬 편해지신다고요.

강원도 춘천 등지에선 이미 앱미터기 이용 중이고요,

올해 안에 서울시내 전 택시에 도입된다네요.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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