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 나토 대표부 설치한다

곽승규 heartist@mbc.co.kr 2022. 6. 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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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 주 나토 대표부를 설치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3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주 나토 대표부 설치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과 인력 배치 등 제반 사항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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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 주 나토 대표부를 설치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3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주 나토 대표부 설치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과 인력 배치 등 제반 사항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나토 파트너국은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까지 모두 4개국으로, 우리를 제외한 3개국은 이미 나토 대표부를 개설했습니다.

이들 나라들은 모두 나토 본부가 있는 주 벨기에의 대사가 주 나토 대사를 겸하고 있는데 우리 또한 같은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3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나토 대표부 설치 결정은 나토와의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동맹국, 파트너들 국가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우리 위상에 걸맞은 나토 관련 외교활동을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곽승규 기자 (heart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81597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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