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 나토 대표부 설치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 주 나토 대표부를 설치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3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주 나토 대표부 설치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과 인력 배치 등 제반 사항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 주 나토 대표부를 설치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3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주 나토 대표부 설치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과 인력 배치 등 제반 사항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나토 파트너국은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까지 모두 4개국으로, 우리를 제외한 3개국은 이미 나토 대표부를 개설했습니다.
이들 나라들은 모두 나토 본부가 있는 주 벨기에의 대사가 주 나토 대사를 겸하고 있는데 우리 또한 같은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3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나토 대표부 설치 결정은 나토와의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동맹국, 파트너들 국가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우리 위상에 걸맞은 나토 관련 외교활동을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곽승규 기자 (heart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81597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원달러 환율 1천 300원 돌파‥"13년 만"
- [뉴스외전 이슈+] "새 정부, 여전히 특수통 중심 검찰 구성 확인"
- 윤 대통령, 박순애·김승희·김승겸 보고서 재송부 요청
- 이재명 "제일 큰 책임은 제게‥전대 출마 의견 계속 듣고 있다"
- 중학교 도덕 수행평가지에‥"애자는 죽어야 한다"?
- [World Now]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힘든 도시는?
- 군사회의하며 보란 듯 남한 지도 꺼내들었다
- 장마로 내일까지 강한 비‥행안부, 호우 대처 중대본 1단계 가동
- 합참의장,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과 통화‥"한·미 연합방위태세 굳건"
- 코스피 2,310대·코스닥 710대로 연저점‥환율 1,300원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