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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3.4도 올 최고 기온.. 밤부터 장맛비

제주방송 김동은 입력 2022. 06. 23. 21:14 수정 2022. 06. 2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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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 제주시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서며 6월 기온으로는 17년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북상했던 장마 전선이 남하하면서 오늘(23) 밤부터는 제주 전역에 요란한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6월 기온으로는 17년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3) 제주시 지역은 평년보다 9도나 높았지만, 서귀포 지역은 제주시보다 7도나 낮았던 것도 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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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3) 제주시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서며 6월 기온으로는 17년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바로 강한 남서풍의 영향을 받은 푄현상 때문인데요.

북상했던 장마 전선이 남하하면서 오늘(23) 밤부터는 제주 전역에 요란한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김동은 기잡니다.

(리포트)

나뭇잎도 녹여버릴 듯 강한 햇볕이 쏟아집니다.

달아오른 아스팔트 도로도 열기를 뿜어냅니다.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물을 뿌려보지만, 찌는 듯한 무더위를 식히기는 역부족입니다.

오늘(23)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3.4도로 올들어 가장 높았고,

6월 기온으로는 17년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강은송 제주시 아라동

"햇볕이 너무 뜨겁고, 그늘에 있어도 더워서, 올해 들어서 제일 더운 것 같아요"

김동은 기자

"제주지역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강한 햇볕에 높은 습도까지 더해지면서 체감기온을 끌어올렸습니다"

원인은 남서풍이 한라산에 부딪히며 생기는 푄현상 때문입니다.

푄현상은 강한 남서풍이 한라산을 넘으면서 따뜻한 바람이 북쪽으로 유입돼 기온이 크게 오르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23) 제주시 지역은 평년보다 9도나 높았지만, 서귀포 지역은 제주시보다 7도나 낮았던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무더위는 요란한 장맛비에 다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24일)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1백 밀리미터, 남부와 산간에는 최대 1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제주 산간에 내려졌던 강풍 특보도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

강미영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남하하는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제주 전역으로 오늘 밤부터 많은 비가 예상되고, 특히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항공기와 선박 운항을 비롯해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김동은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윤인수(kyuros@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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