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줄서기식 정치 끝내야.. 생활자치 의미있는 역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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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6일 앞둔 이재수 춘천시장이 23일 "줄서기 방식의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 정치의 중요한 점은 지역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들과 마지막 간담회를 갖고 "중앙 정치적 관점과 사고는 자기결정권이 있는 시민들을 방해하고 있다. '본인에게 맞는 사람은 되고 안맞는 사람은 안된다'는 주의는 지역에서 건강한 꿈을 꾸는 자들을 원천적으로 배제시키는 일"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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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6일 앞둔 이재수 춘천시장이 23일 “줄서기 방식의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 정치의 중요한 점은 지역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들과 마지막 간담회를 갖고 “중앙 정치적 관점과 사고는 자기결정권이 있는 시민들을 방해하고 있다. ‘본인에게 맞는 사람은 되고 안맞는 사람은 안된다’는 주의는 지역에서 건강한 꿈을 꾸는 자들을 원천적으로 배제시키는 일”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4년동안 해온 생활자치와 시민주도형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서 의미있는 역할은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시장은 이광재 전 의원을 향해 ‘정치 기술자’라고 지칭하며 행보를 비판했다.
이 시장은 24일까지 시정 업무를 본 뒤 오는 29일까지 휴가에 돌입한다. 퇴임식은 30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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