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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우크라·몰도바 유럽연합 후보국 지위 부여키로.."역사적 순간"(상보)

정윤영 기자 입력 2022. 06. 24.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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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 EU 회원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2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EU 집행위원회가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 EU 회원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적었다.

그는 "EU 집행위는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 EU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유럽 의회는 우크라이나의 EU 회원 후보국 지위 부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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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돈바스 도브로필리아에서 국기가 걸린 주택이 러시아 군의 포격을 받아 파괴된 모습이 보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 EU 회원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2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EU 집행위원회가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 EU 회원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적었다.

그는 "EU 집행위는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 EU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유럽 의회는 우크라이나의 EU 회원 후보국 지위 부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유럽의회는 이날 결의안을 찬성 529표, 반대 45표, 기권 14표로 통과시키면서 "EU 정상들은 '지체 없이'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 EU 후보국 자격을 부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러시아의 잔혹한 침략 속 이들 국가를 대상으로 (EU 후보국 지위 부여) 결정을 내리는 것은 리더십, 결단력, 비전을 보여주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 직후인 지난 2월 EU 가입 신청서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서 EU 가입을 즉시 승인해 달라고 촉구했다.

조지아와 몰도바도 즉시 뒤따랐다. 지난해 조지아 정부는 2024년쯤 EU 가입을 신청하겠다고 의사를 밝혔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신청 방침을 앞당겼다.

AFP통신은 "EU 27개 회원국이 회원국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악명높도록 복잡한 절차'에 돌입했다"면서 "이 과정은 수 년간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EU 회원국이 되려면 27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결정에 동의해야 하며 협상 절차도 복잡하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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