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대부분 비 그쳐..제주·남해안은 오후까지

정유선 입력 2022. 6. 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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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4일은 전날부터 내리는 장맛비가 오전부터 오후에 걸쳐 그칠 전망이다.

오전 9시~12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멎지만, 남해안은 낮 12시~6시, 제주도는 오후 6시~12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전날 밤~이날 아침, 제주도는 새벽~낮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야영·산사태·감전 등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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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4일 오전 0~6시 중부지방부터 차차 그쳐
남해안, 제주도는 오후까지 상당량 내릴 듯
수도권·충청·전라·경북·경남 등 30~100㎜
전남·제주 일부 지역은 150㎜ 이상 폭우
아침 최저기온 19~25도, 낮 최고 24~33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전국에서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3일 서울 중구 시내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2022.06.23.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금요일인 24일은 전날부터 내리는 장맛비가 오전부터 오후에 걸쳐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 내리고 있는 비는 이날 오전 6시 전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차차 그치기 시작하겠다.

오전 9시~12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멎지만, 남해안은 낮 12시~6시, 제주도는 오후 6시~12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23~24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경북북부,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가 30~100㎜다. 강원영동, 경북권남부, 울릉도·독도, 서해5도는 10~60㎜다.

비가 집중되는 전남권, 제주도 일부 지역에선 총 150㎜ 이상, 전북은 120㎜ 이상의 폭우가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전날 밤~이날 아침, 제주도는 새벽~낮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야영·산사태·감전 등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대관령 19도, 강릉 25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대관령 24도, 강릉 33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28도, 대구 32도, 부산 25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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