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 황인엽에 분노 "서현진과 밤새 같이 있었냐" (왜 오수재인가)

오수정 기자 2022. 6. 2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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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에서 황인엽과 배인혁이 대립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7회에서는 오수재(서현진 분)을 두고 날을 세우는 공찬(황인엽)과 최윤상(배인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공찬은 오수재를 집까지 데려다주고 밤새 오수재의 곁을 지키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오수재에게 마음을 전했던 최윤상은 오수재와 공찬이 밤새 함께 있었음을 눈치챘고, 화가 난 듯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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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왜 오수재인가'에서 황인엽과 배인혁이 대립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7회에서는 오수재(서현진 분)을 두고 날을 세우는 공찬(황인엽)과 최윤상(배인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재는 박소영(홍지윤)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홍석팔(이철민)의 차량 폭발 현장을 목격했다. 오수재는 공찬에게 제일 먼저 연락했고, 공찬은 바로 달려갔다. 그리고 공찬은 오수재를 집까지 데려다주고 밤새 오수재의 곁을 지키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오수재에게 마음을 전했던 최윤상은 오수재와 공찬이 밤새 함께 있었음을 눈치챘고, 화가 난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최윤상은 공찬에게 "그런 상황에서 나를 안 찾고 딴 놈을 찾은게 화가 나고, 내가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도 그 놈을 찾았다는게 화가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윤상은 공찬에게 " 섣불리 우리 형, 우리 아버지 의심하면서 갖다 붙이지마. 내가 싫어하는거랑 남들이 지껄이는거는 다르다"면서 날을 세웠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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