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강등' 더비 카운티..루니 감독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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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3부 리그로 강등된 가운데 웨인 루니(37·잉글랜드) 감독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더비 카운티 감독 직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1월부터 더비 카운티 감독을 맡은 루니 감독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리그인 리그 챔피언십에서 24개 팀 중 23위에 머물러 3부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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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3부 리그로 강등된 가운데 웨인 루니(37·잉글랜드) 감독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더비 카운티 감독 직에서 물러났다.
더비 카운티는 25일(한국시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혀왔다"며 "구단은 사퇴를 만류했으나 결국 그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월부터 더비 카운티 감독을 맡은 루니 감독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리그인 리그 챔피언십에서 24개 팀 중 23위에 머물러 3부로 강등됐다. 더비 카운티는 2021-2022시즌 14승 13무 19패로 승점 55를 따냈지만, 승점 삭감 징계 때문에 강등됐다. 구단 재정난으로 파산 대상이 되면서 지난해 9월 승점 12가 삭감됐고, 또 리그 회계 규정 위반이 추가로 확인돼 9점이 더 깎였다. 승점 삭감 징계가 없었다면 2부 리그에 남을 수 있는 성적이었다.
루니 감독은 박지성의 전 동료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를 보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주공격수로 활약했다.
김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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