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대통령, 이준석과 비공개 회동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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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비공개 회동을 했다는 보도에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25일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비공개 회동이나 만찬을 한 사실이 없다"며 밝혔다.
이후 이 대표 측은 당내 현안 논의를 위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의 추가 비공개 회동도 추진했으나 회동 몇 시간 전 취소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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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민생경제와 NATO 회의 준비 집중"
"당무에 尹대통령 끌여들이지 마라"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비공개 회동을 했다는 보도에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앞선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민생 경제 챙기기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 대표와 만날 시간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과 관련된 문제는 당 내부에서 해결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을 당무에 끌여들이지 마라”고 불쾌해 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이 대표 징계 등 당내 갈등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당무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언급할 사안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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