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고교생, 갑자기 땅으로 사라졌다..동대문구 '싱크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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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장한평역에서 장안동 사거리로 향하는 보행로에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4시경 장한평역 근처 보행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해 길을 걷던 학생들이 빠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 바로 옆은 신축 오피스텔을 짓는 공사현장으로, 구청과 소방당국은 공사과정에서 도로 아래에 있던 흙더미 일부가 떠내려가면서 땅꺼짐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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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서울 동대문구 장한평역에서 장안동 사거리로 향하는 보행로에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4시경 장한평역 근처 보행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해 길을 걷던 학생들이 빠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도로 일부가 갑자기 주저앉으면서 가로 세로 3m, 깊이 1.5m에 달하는 구멍이 생겼고, 이로 인해 학생 중 A군은 인대가 늘어나는 등의 전치 2주 진단을, 다른 학생 B군은 팔목을 다쳤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 바로 옆은 신축 오피스텔을 짓는 공사현장으로, 구청과 소방당국은 공사과정에서 도로 아래에 있던 흙더미 일부가 떠내려가면서 땅꺼짐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권혜미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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