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7경기 연속 안타..샌디에이고 1-0 승

김병채 기자 2022. 6. 25.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7경기 연속 안타로 개인 빅리그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로 활약했다.

김하성의 안타는 0-0으로 맞선 2회 첫 타석에서 나왔다.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김하성은 필라델피아 오른손 선발 에런 놀라의 너클 커브를 건드려 내야안타로 연결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7경기 연속 안타로 개인 빅리그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31에서 0.232(224타수 52안타)로 소폭 올랐다.

김하성의 안타는 0-0으로 맞선 2회 첫 타석에서 나왔다.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김하성은 필라델피아 오른손 선발 에런 놀라의 너클 커브를 건드려 내야안타로 연결시켰다. 김하성은 나머지 타석에서는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펜스 앞에서 잡혔다.

샌디에이고는 6회 1사 후 오스틴 놀라가 상대 팀 투수였던 동생 에런 놀라에게 적시타를 얻어냈고, 이는 이날 경기의 유일한 점수였다.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1-0으로 이겼다.

김병채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