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참전용사 청와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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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오는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외에서 방한하는 6·25 전쟁 참전용사 청와대 특별초청 관람을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추진단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대한민국이 이룩한 번영과 발전을 대표하는 청와대에 미국, 호주, 필리핀 등 9개국의 유엔 참전용사, 교포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 60여 명이 방문할 수 있도록 관람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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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오는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외에서 방한하는 6·25 전쟁 참전용사 청와대 특별초청 관람을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추진단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대한민국이 이룩한 번영과 발전을 대표하는 청와대에 미국, 호주, 필리핀 등 9개국의 유엔 참전용사, 교포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 60여 명이 방문할 수 있도록 관람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대부분 휠체어가 필요한 85세 이상의 고연령자이므로, 본관, 녹지원 등 평지로 조성된 주요 장소 위주로 관람이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에서 지난 23일부터 5박 6일간 진행하는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초청행사’ 일환이다.
앞서 추진단은 지난 15일 국방부에서 주최한 ‘2022년 귀환 국군포로 초청행사’와 연계해, 6·25 전쟁 때 북한을 탈출해 한국으로 돌아온 국군포로와 가족들 35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관람을 지원한 바 있다.
추진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청와대 관람 특별초청을 계기로 72년 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내외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동시에 청와대 개방의 의미를 전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달과 같이 해당 시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청와대에서 개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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