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남자 혼계영 400m 결승 불발..세계선수권 마무리

김정연 기자 입력 2022. 6. 25. 17:5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발 준비하는 황선우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황선우(19·강원도청)가 자신의 두 번째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2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혼계영 400m 예선에서 이주호(국군체육부대)-조성재(고양시청)-문승우(전주시청)-황선우 순으로 레이스를 이어가 3분36초28을 기록하고 전체 18개 참가국 중 13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로써 상위 8개국이 출전하는 결승에는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혼계영 400m는 한 팀 네 명의 선수가 배영-평영-접영-자유형 순서로 차례로 100m씩 헤엄쳐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 종목입니다.

이번 경기를 끝으로 황선우는 자신의 두 번째 롱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황선우는 이번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은메달 1개(남자 자유형 200m)와 한국 신기록 5개를 세우는 역영을 펼쳤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평소 궁금했던 브랜드의 탄생 이야기! [머니랩]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