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더워"..장마 비집고 폭염주의보

2022. 6. 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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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남·서남권에 오후4시 폭염주의보 발효
장맛비가 잠시 멈춘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이날 서울 지역 최고 기온은 30.3도를 기록했고,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기상청은 25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동남·서남권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동남권인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와 서남권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 등 11개구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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