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안철수, 백선엽 2주기 추모식서 어색한 조우

조성호 입력 2022. 6. 25.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추천 등을 놓고 사사건건 부딪치고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같은 행사에서 어색하게 마주쳤습니다.

이 대표와 안 의원은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린 故 백선엽 장군 2주기 추모행사에 나란히 참석했고, 악수와 함께 가벼운 인사를 나눴지만, 내빈석에 이철우 경북지사를 사이에 두고 앉아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추천 등을 놓고 사사건건 부딪치고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같은 행사에서 어색하게 마주쳤습니다.

이 대표와 안 의원은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린 故 백선엽 장군 2주기 추모행사에 나란히 참석했고, 악수와 함께 가벼운 인사를 나눴지만, 내빈석에 이철우 경북지사를 사이에 두고 앉아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습니다.

이 대표는 추모사에서 문재인 정부 하에서 백 장군을 보내드리면서 하지 못했던 모든 예우를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에서 갖춰나갈 수 있도록 꼭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백 장군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