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논의 가능"·안철수 "대국민 약속"..신경전 계속

조성호 입력 2022. 6. 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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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백선엽 장군 2주기 추모식에 나란히 참석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최고위원 추천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이 대표는 경북 칠곡에서 열린 추모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 추천 문제와 관련해 안 의원과 긴밀한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그런 문제는 여의도에서 언제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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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백선엽 장군 2주기 추모식에 나란히 참석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최고위원 추천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이 대표는 경북 칠곡에서 열린 추모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 추천 문제와 관련해 안 의원과 긴밀한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그런 문제는 여의도에서 언제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NS에 '간장 한 사발'이란 표현을 쓴 것이 안 의원과 장제원 의원을 겨냥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부연해서 설명하지 않겠다면서도 여러 가지 해석에 가능성을 놓고 바라보면 된다며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안 의원은 행사를 마친 뒤 YTN과 만나 최고위원 문제는 대국민 약속이라며 국민의당 출신도 아니고, 국민의당에서 추천한 인사로 한다고 명시돼 있고, 충분히 소통해서 함께 생각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존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안 의원 측 관계자가 이 대표의 성 비위 의혹을 겨냥한 언사를 한 것에 이 대표가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선 자신의 입으로 한 얘기가 아니면 그렇게 신빙성을 두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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