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즈 4승' 삼성, 한화 꺾고 4연패 탈출

이서은 기자 2022. 6.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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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4연패를 끊어냈다.

삼성은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삼성은 5회초에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영진의 솔로포가 나오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삼성은 김현준의 2루타 후 1사 3루에서 피렐라의 1타점 적시타로 5-2 스코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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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수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4연패를 끊어냈다.

삼성은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나며 32승 39패를 만들었다. 전날 10연패 사슬을 끊어낸 한화는 연승을 만들지 못하며 23승 1무 46패가 됐다.

삼성이 선취점을 만들었다. 1회초 오선진-호세 피렐라가 볼넷으로 출루한 2사 1,2루에서 김재성의 1타점 2루타가 나왔다.

그러자 한화도 동점을 만들었다. 1회초 김태연의 안타, 정은원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김인환의 1타점 적시타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삼성이 다시 추가점을 냈다. 3회초 오재일-김태군이 볼넷, 최영진이 사구로 출루한 1사 만루에서 이해승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후 김헌곤의 3루수 땅볼로 3-1이 됐다.

삼성은 5회초에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영진의 솔로포가 나오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이어진 9회초. 삼성은 김현준의 2루타 후 1사 3루에서 피렐라의 1타점 적시타로 5-2 스코어를 완성했다.

한화는 9회말 1아웃 후 노수광의 번트안타, 박정현의 안타로 맞은 1사 1,3루 기회에서 이진영이 삼진, 마이크 터크먼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삼성은 선발투수 알버트 수아레즈가 5이닝 2피안타 6탈삼진 1실점하며 시즌 4승(5패)을 수확했다.

한화는 선발투수 김민우가 5이닝 4피안타 6사사구 4실점을 기록한 것과 타선의 집중력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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