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동점골' 김진수, "2017년 이후 오른발 득점 없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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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가 오른발 득점을 회상했다.
김진수는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승리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팬분들께 죄송하다. 경기력은 좋았지만, 찬스에서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이후 오른발 득점이 없었던 것 같다"며 "수비수를 피해서 슈팅을 하려고 했는데 얻어 걸린 것 같다"며 골 장면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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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김진수가 오른발 득점을 회상했다.
전북현대는 25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진수는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승리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팬분들께 죄송하다. 경기력은 좋았지만, 찬스에서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이후 오른발 득점이 없었던 것 같다”며 “수비수를 피해서 슈팅을 하려고 했는데 얻어 걸린 것 같다”며 골 장면을 회상했다.
김진수는 경기 후 관중석을 찾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팬분들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는 걸 선수들도 느끼고 있다. 죄송한 마음에 찾아갔다. 응원과 비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견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김진수는 6월을 끝으로 전북과 임대 기간이 만료되는데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언급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언급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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