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4G 연속골' 수원FC, 수원삼성 3-0 제압..3연승

이서은 기자 2022. 6. 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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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3연승을 달렸다.

수원FC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8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3-0로 이겼다.

수원삼성은 4승 6무 8패(승점 18·10위)가 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후 수원삼성은 후반 40분 염기훈이 준 패스를 받은 김건희의 슈팅이 나왔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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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수원FC가 3연승을 달렸다.

수원FC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8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3-0로 이겼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수원FC는 시즌 전적 6승 3무 9패(승점 21)를 만들었다. 순위는 8위를 유지했다.

수원삼성은 4승 6무 8패(승점 18·10위)가 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라스의 패스를 받은 무릴로가 감각적인 슛으로 수원삼성의 골망을 흔들며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

불과 4분 뒤 추가골이 터졌다. 코너킥 후 흐른 공을 받은 장혁진의 호쾌한 중거리슛이 골로 연결됐다.

수원FC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라스가 앞서가는 이승우에게 패스를 건넸고, 이를 이승우가 득점으로 연결해 3-0이 됐다. 이승우의 4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8호포다.

결국전반이 3-0으로 종료됐다. 수원삼성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민상기, 전진우, 사리치를 빼고 고명석, 염기훈, 한석종을 투입했다.

하지만 수원FC가 공격 기회를 잡았다. 후반 9분 이승우의 침투 패스를 받은 라스의 슈팅이 나왔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수원삼성은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고명석의 벼락 같은 헤더 슛이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수원삼성은 후반 40분 염기훈이 준 패스를 받은 김건희의 슈팅이 나왔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수원삼성은 후반 추가시간 불투이스가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됐다. 경기는 결국 수원FC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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