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5893명..일주일 전보다 100여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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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세가 주춤한 가운데 25일 오후 9시까지 6000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직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6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19일부터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6066명→3534명→9303명→8982명→7497명→7227명→6790명으로, 하루 평균 705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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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세가 주춤한 가운데 25일 오후 9시까지 6000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89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6400명)보다는 507명 적지만, 일주일 전인 18일(5760명)과 비교하면 133명 늘었다.
올해 3월 중순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정점을 찍고 이어지던 확진자 수 감소세가 소강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아직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6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217명(54.6%)이 발생했고, 비수도권에서는 2676명(45.4%)이 나왔다. 경기 1545명, 서울 1310명, 인천 362명, 경남 341명, 경북 316명, 부산 253명, 울산 229명, 대구 194명, 전남 193명, 충남 192명, 전북 179명, 강원 179명, 충북 172명 등이다.
한편,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10일(9310명) 이후 꾸준히 1만명 미만을 나타내고 있다. 19일부터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6066명→3534명→9303명→8982명→7497명→7227명→6790명으로, 하루 평균 705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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