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 달 살기 나선 초등생 일가족 3명 실종..경찰 실종 경보 발령

박기완 2022. 6. 25. 2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로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 초등학생 일가족 3명이 연락이 끊겨 경찰이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제주도로 한 달 살기 체험을 한다며 거주지인 광주광역시 남구를 떠난 10살 조유나 양과 부모를 찾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 22일 한 달 살기 체험 기간이 끝난 뒤에도 조 양이 등교하지 않고, 부모에게도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로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 초등학생 일가족 3명이 연락이 끊겨 경찰이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제주도로 한 달 살기 체험을 한다며 거주지인 광주광역시 남구를 떠난 10살 조유나 양과 부모를 찾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 22일 한 달 살기 체험 기간이 끝난 뒤에도 조 양이 등교하지 않고, 부모에게도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완도군 신지면 일대 CCTV에 포착된 것을 마지막으로 조 양 가족의 행적이 확인되지 않자 경찰은 광주 남구와 완도 지역에 실종 경보 문자를 보내고, 휴대전화의 위치를 추적하는 등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유나 양은 키 145cm에 몸무게 40kg 정도로 둥근 얼굴형에 통통한 체형이지만, 경찰은 한때 조 양의 몸무게가 20kg이라고 잘못된 정보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