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소나기..천둥·번개·우박

이현수 2022. 6. 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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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쏟아지는 폭우에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일요일인 오늘(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내륙, 전남권, 경상권 내륙에는 10∼60㎜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습니다.

내륙과 동해안 중심으로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0도, 포항은 35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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