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 신규확진 6246명..위중증54명·사망 6명
김종용 기자 입력 2022. 06. 26. 09:50 수정 2022. 06. 26. 09:59기사 도구 모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연속 1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2주일 전인 지난 12일(7377명)과 비교하면 1131명 적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9310명) 이후 이날까지 17일째 1만명 미만을 기록 중이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으로 직전일(18명)보다 12명 감소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연속 1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다만 1주 전보다는 확진자가 다소 늘면서 유행 감소세는 소강 국면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2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790명)보다 544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6066명)보다는 180명 늘었다. 일요일 발표 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증가한 것은 7주 만이다. 징검다리 연휴 중이던 지난달 1일 3만7759명으로 줄었다가 같은달 8일 4만46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2주일 전인 지난 12일(7377명)과 비교하면 1131명 적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9310명) 이후 이날까지 17일째 1만명 미만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533명→9303명→8981명→7496명→7227명→6790명→6246명으로, 일평균 708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35명으로, 2월 28일(160명)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나머지 6111명은 국내 지역발생 사례다. 해외유입은 지난 8일 입국자 격리 면제와 국제선 항공편 증설 등의 시행으로 입국자가 증가하면서 같이 늘어나는 추세다.
위중증 환자 수는 54명으로 전날(50명)보다 4명 늘었지만, 나흘 연속 5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으로 직전일(18명)보다 12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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