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6246명..중증환자 나흘째 50명대

이해완 기자 2022. 6. 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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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4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9310명) 이후 이날까지 17일째 1만 명 미만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533명→9303명→8981명→7496명→7227명→6790명→6246명으로, 일평균 708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외국으로부터 유입 사례는 135명으로, 2월 28일(160명)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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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46명을 기록했다. 중증환자는 나흘째 5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24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832만60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6111명, 외국유입이 13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790명)보다 544명 감소했다. 그러나 1주일 전인 지난 19일(6066명)보단 180명 많다. 일요일 발표 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증가한 것은 7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9310명) 이후 이날까지 17일째 1만 명 미만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533명→9303명→8981명→7496명→7227명→6790명→6246명으로, 일평균 708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외국으로부터 유입 사례는 135명으로, 2월 28일(160명)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외국유입 사례는 지난 8일 입국자 격리면제와 국제선 항공편 증설 등의 시행으로 입국자가 증가하면서 같이 늘어나는 추세다. 유입 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61명, 유럽 49명, 아메리카 19명, 오세아니아 4명, 중국 2명 등이다.

지역별(외국유입 포함)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635명, 서울 1310명, 부산 388명, 인천 372명, 경남 341명, 경북 316명, 대구 283명, 울산 229명, 충남 201명, 전남 193명, 강원·전북 179명, 충북 172명, 대전 150명, 광주 123명, 제주 100명, 세종 64명, 검역 11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54명으로 전날(50명)보다 4명 늘었지만, 나흘 연속 5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오미크론 유행 후 크게 늘어 3월 말 1300명대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이어가 지난 12일(98명)부터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으로 직전일(18명)보다 12명 감소했다. 연령대별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3명(50%), 50대 2명, 4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522명, 코로나19 치명률은 0.13%다.

이해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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