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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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26일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기업이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대책을 통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2030년까지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기준에 맞춰 온실가스 배출량을 53% 줄인다.
K-RE100은 신재생 공급인증서 구매, 제삼자 전력구매계약,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지분투자, 자가발전 등으로 전력 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줄이자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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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26일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기업이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대책을 통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4일 진행된 ESG(환경·사회·지배 구조)위원회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확정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25%를 줄이고, 75%는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2030년까지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기준에 맞춰 온실가스 배출량을 53% 줄인다. 이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
올해 안에 한국형 RE100(K-RE100)에도 가입한다. K-RE100은 신재생 공급인증서 구매, 제삼자 전력구매계약,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지분투자, 자가발전 등으로 전력 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줄이자는 캠페인이다. 국내 64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종민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네트워크 장비, 냉방 효율화 등 탄소중립 이행 방식을 통해 ESG 경영을 가속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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