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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6일 개인 맞춤형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제안하는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싱스 일상도감은 삼성전자의 기기 연결 경험을 실생활 속 시나리오로 보여주는 영상 및 체험 캠페인이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 제품과 서비스와 외부 기기를 무선인터넷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에 한정된 스마트싱스 개념을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는 고객 경험 전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취미를 공유하는 놀이문화가 된 ‘도감’ 콘셉트를 활용했다. 소비자들의 사용기와 아이디어 제안을 적극 반영했다.
소비자들이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돌봄, 친환경 활동, 홈 엔터테인먼트, 1인 방송, 자녀 건강 관리, 홈 쿠킹 등 다양한 스마트싱스 생활상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TV, 온라인 광고와 함께 체험공간을 삼성 디지털프라자 주요 매장에 마련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자사 제품을 넘어 다양한 외부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개방형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들이 일상에 최적화된 연결 경험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한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의 폭넓은 제품과 다양한 사물 간 연결에 기반한 차별화된 경험 제안이다”라며 “각자 원하는 일상을 만들고 공유하는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트렌드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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