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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3R서 공동 5위 도약

허종호 기자 입력 2022. 06. 26. 11:05 수정 2022. 06. 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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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8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이경훈은 중갑합계 12언더파 198타로 잰더 쇼펄레(미국·17언더파 193타)에게 5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1라운드에서 2언더파 공동 30위,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공동 7위로 올라선 데 이어 3라운드에서도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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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AP뉴시스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8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이경훈은 2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경훈은 중갑합계 12언더파 198타로 잰더 쇼펄레(미국·17언더파 193타)에게 5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1라운드에서 2언더파 공동 30위,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공동 7위로 올라선 데 이어 3라운드에서도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경훈은 지난달 AT&T 바이런 넬슨에서 타이틀을 방어, PGA투어 통산 2승을 챙겼다.

이경훈은 전반엔 3번 홀(파4) 버디와 4번 홀(파4) 보기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13∼1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데 이어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2번째 샷을 홀에서 약 1.5m 떨어진 곳에 붙여 한 타를 더 줄였다. 이경훈은 사흘 중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297.2야드)와 그린 적중률(77.78%)이 가장 좋았다.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쇼펄레는 3타를 줄이며 선두를 유지했다. 쇼펄레는 지난 4월 취리히 클래식에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짝을 이뤄 우승한 뒤 2개월 만에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공동 2위였던 캔틀레이는 7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2위가 됐고 쇼펄레를 1타 차이로 추격했다. 캔틀레이는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5타를 줄여 디펜딩챔피언 해리스 잉글리시 등과 공동 11위(10언더파 200타)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타를 잃어 공동 31위(6언더파 204타)에 머물렀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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